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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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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주말농장에서 항아리 삼겹살

부모님이 단독주택 생활을 정리하시고 나선 하우스에 보관했던 분재도 이제 분재원에 맡겨두시고, 주말농장도 새로운 위치에 잡아서 시작하셨다. (단독주택은 전세로 들어갔던건데 기존 주인이 처분하면서 계약 기간만 채우고 나오게 되었다.) 이번 주말농장 위치는 나는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집에서 택시타고 가니 한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이 날은 아버지가 항아리 삼겹살 해주신다고 부르셨는데, 부모님하고 동생 나, 와이프 그리고 아버지의 고등학교 친구 내외분이 오셨었다. 임대하신 면적은 대략 30평 정도 되는 듯 한데, 그 중에서 20평 정도만 심어놓았다고 하셨다. 한쪽에는 상추하고 로메인상추, 겨자채 등 쌈채소들이 있고 그 뒤로는 토마토, 옆으로는 고추가 심어져 있었다. 고기 먹기 전에 먼저 상추부터 뜯어서..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일상보단 조금 더 특별한 날들 2022. 6. 6. 20:57

서울 교대역 신태평양 일식집

회사 분이 오래 다녔던 회사를 그만두시면서 마지막으로 회사 동기, 나, 퇴사하시는 분 셋이서 저녁을 먹게 되었다. 교대역에 신태평양이라고 일식집이 하나 있는데, 예전에 한번 회사 분과 둘이서 먹었을 때 온적이 있었고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코스 구성이 금액대가 좀 있는 편이기도 한거 같아서 내가 평소에 올만한 곳은 아니고, 사주시는 자리라 감사히 다녀온 곳이다. 얼마 짜리 코스 였는지는 기억 안나고 술은 맛있게 먹은 기억은 난다. 그간 있었던 회사 이야기와 나가시고의 계획. 각자의 이야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꽤나 많은 술을 마셨다. 다소 격앙돼서 얘기하기도 했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다. 예전부터 했던 얘기지만, 가면 갈 수록 블로그는 각 잡고 쓰려고 하다보니 안 쓰게 되..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22. 5. 29. 23:00

청계산 올라 갔다 와서 순두부 한 그릇

굉장히 오랜만에 산에 다녀왔다. 4월 부터 1달 반 정도 블로그를 한동안 또 안 썼다 보니 다녀온 것도 대략 1달 정도 지났다. 내가 나서서 산행은 잘 안 하는 편이기도 한데, 같이 풋살 할 때도 있고 친하게 지내는 형님들이 청계산 산행이나 가자길래 한번 따라 나섰다. 나 말고는 자주 산에 가곤 하는데.. 내가 나간건 처음이었다. 전에 인덕원 살 때는 바로 집 앞에서 청계산을 올라갈 수 있었는데, 분당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나서도 청계산을 가는건 꽤 가까운 편이었다. 물론 그 때랑 비교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신분당선으로 2정거장 정도만 가면 청계산입구역에 도달할 수 있었다. 청계산입구역에서 청계산을 올라간건 처음이었는데, 이 때는 4월 중순에 날씨도 좋고 코로라도 이제 점점 줄어들 때라 산행 오신..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일상보단 조금 더 특별한 날들 2022. 5. 22. 22:46

제주 신라호텔, 스탠다드 트윈 가든뷰 객실 후기

중문에서의 하루 제주 신혼여행 2일차. 2일차는 중문에서 하루를 묵기로 했다. 중문에 숙소는 여러 군데가 있다만 문득 생각나는 숙소는 신라호텔과 롯데호텔이었다. 둘 중에서 고민 하고 있으니 신혼여행으로 갈 꺼면 다들 신라호텔을 추천하기에 신라호텔로 결정했다. 그리고 신라호텔로 온 계기는 또 있었다. 나중에 따로 얘기를 쓸까.. 한건데 1992년, 30년 전에 나의 부모님이 제주도로 신혼여행 오셨을 때 묵었던 곳이 신라호텔이었다. 당시 부모님이 방 앞에서 찍었던 필름 사진이 남아있어서 같은 호실로 배정해달라고 한번 요청을 했는데 체크인 하면서 특정 호실을 요청하셔서 그 방으로 배정해드렸단 얘기와 함께 결혼 축하드린다는 얘기도 함께 들었다. 객실 타입은 어떻게 찾았냐면 당시 객실이 537호였는데 신라호텔 후..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2. 3. 30. 08:00

역삼 센터필드 미미담

르네상스 호텔 없는 르네상스 호텔 사거리 때는 작년 12월 언젠가. 토요일인데 주말에 회사 출근을 했다. 젠장. 점심 즈음에 나가니 다른 분들과 회사 본부장님도 출근. 일단 점심 부터 먹자고 하신다. 회사가 선릉이다보니 주말에 나온김에 이 주변 말고 좀 나가자며 역삼역 센터필드를 가보자고 하신다. 나도 지어지고 나서 한번도 안 가봤던 곳이라 뭐 좋은 경험이겠거니 싶었다. 역삼 센터필드는 르네상스호텔 사거리에 있다. 사거리 이름은 르네상스호텔 사거리인데 르네상스 호텔은 어디간거야..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르네상스 호텔이 있던 곳이 역삼 센터필드 자리기 때문이다. 호텔을 부수고 2개의 높은 빌딩은 지었고 거기에 다시 호텔을 넣었다. 꼭 그래야만 했을까. 르네상스 호텔이라는 건물을 부숴야만 했을까.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22. 3. 28. 08:00

제주 신라호텔, 20만원 쓰고 온 디럭스 카바나 후기

신혼여행 하면서 2일차에는 제주 신라호텔에 가기로 했다. 중문에서 하루를 묵기로 생각해서 신라호텔을 갈지 롯데호텔을 갈지 고민을 꽤나 했었는데, 신혼여행으로 간다면 신라호텔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더라. 롯데호텔은 가족 단위로 가기에 좀 좋은 느낌이라고 하는데 가보진 않아서 모르겠다. 신라호텔 가는 김에 수영장도 좀 이용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카바나라는게 있는 걸 아예 몰랐다. 가기 1주일 정도 전인가 와이프가 갑자기 쁘띠 카바나를 예약해볼까? 하길래 그런게 있었어? 라고 하고 예약센터에 전화해보니 쁘띠 카바나는 이미 다 예약이 찼고 디럭스 카바나만 있다고 하더라. 가격은 3시간 이용에 20만원. 후덜덜하다. 쁘띠 카바나는 2만원이고 디럭스 카바나는 20만원이라길래 뭐 이렇게 비싸.. 그랬는데 신혼여행..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2. 3. 25. 08:00

제주 숙소 풀벗 아그리투리스모, 한라봉 밭 속에서 하루

숙소 찾아보기 신혼여행 첫 날 숙소는 제주 협재 인근에 있는 풀벗 아그리투리스모라는 숙소에 가기로 했다. 숙소는 어떻게 찾게 되었냐면, 스테이폴리오라고 호텔 말고 단독 별채나 펜션 같은 숙소를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그 곳에서 와이프가 고르게 되어서 오게 되었다. 숙소는 총 3가지의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귤향 / 귤꽃, 그리고 별채인 풀벗이 있다. 리뷰를 읽다보니 귤향, 귤꽃은 같은 건물로 되어있어서 벽간 소음이 조금 들린다는 얘기가 있길래 독채인 풀벗으로 예약했다. 귤향, 귤꽃은 2인 기준 1박에 17만원이었고, 풀벗은 2인 기준 1박에 20만원이었다. 풀벗 같은 경우만 최대 4인까지 예약할 수 있었다. 네비에 주소를 찍고 오니 주차할 수 있는 곳은 3대 정도 있었다. 입구부터 신경 쓴 티가..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2. 3. 23. 08:00

제주 정직한돈, 육즙 터지는 흑돼지의 맛

제주도 왔으면 흑돼지 제주도 가면 먹고 싶었던 음식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고유명사처럼 붙어버린건 아무래도 제주 흑돼지가 아닐까? 내가 초등학교 다닐 적에도 제주도 가면 흑돼지 이름을 걸고 파는 가게들이 많아서 그런가 항상 머릿 속에 제주도 = 흑돼지가 뇌리에 박혀있는 듯 했다. 이번에 와이프랑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도 첫 날 묵은 숙소 주변에 흑돼지 맛있다는 가게가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정직한돈 협재직영점이다. 숙소가 협재에 있지만 해수욕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했고, 마침 숙소에서 차를 쓰지 않고 걸어갈 수 있을 정도 위치에 가게가 있길래 여길 가기로 했다. 같은 건물에 2개의 가게가 들어와있는데, 정직한돈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직영점이라는건 블로그 포스팅 쓰면서 알게 되었는데, 찾아보..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2. 3.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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