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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nie.yun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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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맛 카레와 덮밥과 냉우동의 향연, 소코아

결혼 전 한 2년 동안은 친동생이랑 둘이 살 때 동생이 집에서 밥 해주는 일도 많았지만, 배달을 시켜먹은 적도 많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 반 반 정도 됐었던 것 같다. (요즘은 배달비도 그렇고 물가도 그렇고 웬만해선 해먹으려고 하는 편이다.) 배달 어플 보다보면 맨날 보는 집이 다 거기서 거기라 질릴 때도 있는데, 소코아라고 새로운 음식점이 하나 등록되더라. 카레 전문으로 파는 곳이었는데, 시켜서 먹어보니 와.. 카레의 감칠맛이라고 해야하나? 카레 맛이 입에서 착착 감기는 맛이 있었다. 카레도 그렇고 연어동도 그렇고 냉우동까지 전체적으로 메뉴 구성에서 구멍이라고 느껴질 만한 구석이 없길래 꽤나 많이 시켜 먹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동생이랑 같이 점심 먹을 겸 와이프랑 셋이 매장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매장..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22. 7. 24. 17:34

어른이 되어버린 나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곳, 스누피가든

뭐, 어른이 되어버린 나 라는 말이 쓸데 없이 거창하긴 하지만.. 결혼도 했고 하니 어른이긴 한가? 어른 취급 받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스누피가든이 너무나도 즐거웠던 걸 생각하면 아직 어른까진 아닌거 같다. 스누피가든은 초기 여행 계획 짤 때는 있는지도 몰랐는데 사촌누나랑 얘기하다가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간다니까 스누피가든 너무 좋았다고 꼭 가보라고 하더라. 마침 가려고 생각했던 코스에 스누피가든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들리게 되었다. 길 건너편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시키고 횡단보도를 건너 내부로 들어갔다. 주차는 그렇게 어렵진 않았지만 차량 자체는 굉장히 많은 편이었다. 스누피가든은 가든 하우스라는 전시 건물과 넓은 야외가든으로 조성되어있다. 먼저 전시를 보고 야외가든으로 이동하는 동선인데 일단 건물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2. 7. 18. 22:47

눈물 날 정도의 가성비 끝판왕 수제버거, 크라이치즈버거

가성비 끝판왕 나는 햄버거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고, 프랜차이즈부터 시작해서 나름대로 이곳 저곳 유명하다는 햄버거 맛집을 여러 군데 다녀봤다고 자부 할 수 있다. 근데 그런 햄버거, 수제버거 집에서 단연코 가성비로 가장 뛰어난 햄버거 가게를 꼽으라고 하면 단 한 순간의 고민도 없이 무조건 크라이치즈버거를 얘기할 수 있다.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것은 단순히 가격만 저렴하다고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얘기를 하진 않는다.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효율을 뽑고 싶어하듯이 음식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맛을 느끼고 싶지 않은가? 그런 의미에서 여긴 눈물나는 고물가 시대에 여전히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가격대와 뛰어난 맛을 보장한다. 크라이치즈버거의 본점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가본 매장은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22. 7. 14. 00:47

기대하지 않았지만 놀랄만한 수제비 맛, 제주 선재다원

해비치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나왔던 터라 느지막히 나왔다. 앞선 2번은 1박씩 했었지만 해비치에선 2박 예정이여서 짐을 들고 나올 필요도 없었기에 발걸음이 좀 더 가벼웠다. 이 날은 일몰 시간 대에 오름 가고 저녁에 와이프가 가보고 싶다고 예약해둔 식당이 있어서 거길 가는 일정 제외하곤 딱히 정해놓질 않았었다. 일단 점심이나 어디서 먹을지 커뮤니티에서 받은 가이드북을 찾아보다가 그나마 해비치호텔에서 가까운 선재다원이란 곳을 가보기로 했다. 수제비 파는 곳이란다. 와이프도 그렇고 나도 수제비는 좋아 하는 편이라 가보기로 했다. 가기 전에 한번 전화해보니 영업하고 계신단다. 성읍 민속촌 주변에 있어서 민속촌 들렸다가 오기에 좋아보인다. 가게 앞에 마당 처럼 공간이 있기에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제주도..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2. 7. 10. 23:49

해비치호텔 제주 스파 아라와 룸서비스 햄버거 후기

스파 아라는 굉장히 즉흥적으로 가게 된 곳이다. 체크인 하고 나서 객실 구경 하던 도중 호텔 내에 부대시설이 뭐가 있나 책자를 봤는데 스파 아라라고 마사지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더라. 나나 와이프나 평소에 마사지를 받아 본 경험은 거의 없었다. 작년이었나.. 집 주변에 경락마사지 하는 곳이 생겼길래 와이프랑 한번 가봤었고, 예전에 여행하면서 인도에서 한번, 우크라이나에서 한번 갔던 기억이 난다. 인터넷에서 스파 아라 검색해서 프로그램을 찾아보니 60분 전신 릴렉스 트리트먼트가 168,000원이다. 헐.. 역시 호텔이라서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둘이 가서 1시간 받으면 34만원 되는 돈을 내야하는거다. 가격표만 보면 조금 부담이 됐지만 와이프랑 나랑 되뇌였던 마법의 주문은.. 어차피 신혼여행 왔는데.. 이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2. 7. 1. 07:00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다녀온 후기

방문 자체는 2022년 4월 중순에 했는데 포스팅은 좀 늦게 하게 되었다.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이 생겼다. 원래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사용하곤 했는데 와이프랑 얘기해서 차를 갖고 프리미엄 아울렛을 한번 가보기로 했다. 원래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기로 했다. 근데 토요일 오전에 네비게이션을 찍어보니까 일단 가는데만 1시간 40분에서 2시간 정도가 걸리는거 아닌가? 차가 막혀도 원래 엄청 막히는 구간에 아울렛 주변 가도 막히는 듯 했다. 거기다가 여주 아울렛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규모라고? 그래서 갑자기 여주 아울렛이 가기 싫어졌다. 급하게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찍어보니 집에서 40분 정도 걸린다고 떴다. 초록색 도로 상황이 보이며 묵었던 체증이 확 내려가는 느낌이 들며 아, 시흥 가야겠다. 하고 와..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일상보단 조금 더 특별한 날들 2022. 6. 30. 07:00

해비치호텔 제주 오션 스위트 객실 후기

4박 5일의 신혼여행 일정 중 3군데의 숙소를 다녔는데, 그 중 마지막 숙소는 해비치 호텔 제주였다. 다른 곳에선 하루만 묵었던 것과 다르게 해비치에선 2일을 묵기로 했는데, 원래 성산일출봉 쪽에 힐리우스를 에어비엔비로 1박을 빌려보려고 했으나 에어비엔비 하시던 호스트가 우리가 제주도 가기 3개월 정도 전부터는 운영하시지 않기로 했단다. (갑자기 없어져서 직접적으로 메시지 했었다.) 해비치 제주는 표선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서귀포에서 성산일출봉 가는 길의 중간 즈음인 듯 하다. 원래 그 중에 저렴한 객실을 할까 하다가 오션 스위트 룸의 욕실 사진 보고 뭔가 바닷가 보이면서 목욕하는 느낌도 좋을 것 같아서 좀 더 비싼 오션 스위트 룸으로 예약을 했다. 해비치호텔 제주는 호텔만 있는게 아니라 이 단..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2. 6. 29. 13:01

주호민 양말, 쭈양말이 도착했다

얼마 전에 신분당선에서 폭발음이 나면서 변압기였나..? 연기가 나서 열차 내부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와이프가 그 당시에 사고 났던 열차에 타고 있었다. 당시 약속이 있어서 저녁 먹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신분당선에서 폭발음이 굉장히 크게 2번 난 후에 연기가 막 난다고.. 지금 양재역 출구 밖으로 나왔는데, 진정 좀 하고 이제 전화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나도 집에 들어가서 당시 얘기를 좀 듣는데, 폭발음 들리고 버스로 이동하는 와중에 갑자기 주호민 양말(쭈양말) 입고 알림이 떠서 지름신으로 놀란 가슴을 진정 시키기 위해 바로 주문해버렸다는거 아닌가? (...???) 잘은 기억이 안 나는데 쭈양말이라고 주호민이 디자인한 양말이 있었던 것 같다. ..

개인적인 잡담 2022. 6. 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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