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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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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병 만원의 시대, 진짜 이거 맞아?

저번에 대학교 친구들 만난다고 서울 번화가에 있는 이자카야를 약속 장소로 잡았다. 이자카야 같은 곳을 가면 아무래도 방으로 주는 경우가 있고 하니,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멤버들 특성 상 가려고 했지만.. 방이 아니라 뚫려있는 구조라 더 시끄럽더라. 완전히 잘못 생각했었지. 사실 그거보다 더 당황했던건 메뉴판에 적혀있는 숫자였다. 바로 소주 한 병 가격이 10.0 으로 적혀있는거 아닌가? 다시 보니까 그래도 한라산 소주가 만원이었는데, 참이슬/처음처럼도 7천원이나 하니까 뭔가 부담스럽더라. 사실 집에선 술 마실 경우에 아버지랑 먹는거 제외하고 소주는 아예 안 마시는 편인데.. 밖에서 한 병에 7천원이나 주면서 마셔야 하나..? 그리고 이 날은 그냥 소주 말고 한라산에 토닉워터 타먹자고 하더라. 그래서 ..

개인적인 잡담 2022. 10. 6. 00:38

맥주와 피자의 만남, 롱타임노씨 구로디지털단지점

8월 달에 풋살하고 나서 풋살 같이 하는 분들하고 저녁에 맥주나 한잔 하고 가기로 했다. 풋살 모임 할 때 자주 보는 형님이 새로 가게를 오픈했다고 해서 공 찬 후에 겸사 겸사 모임도 할 겸 가게 되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번화가에 있는 롱타임노씨라는 셀프탭하우스인데, 셀프탭하우스는 내가 원하는 대로 맥주를 알아서 따라다 마시는 방식의 가게라고 생각하면 된다. 몇 년 전에 한창 많이 보였던 방식이었는데 여기선 피자라는 조합과 함께 한다. 맥주하고 피자 메뉴하면 생각나는 가게가 브롱스 같은 곳인데.. 거기는 수제 맥주 파는 곳이고 여기는 떠먹는 방식의 체인점이라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찾아보니 체인점은 여기저기 있더라. 이제 막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았다. 구로디지털단지 쪽 번화가는 처음 와봤는데 거리가 정..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22. 10. 4. 08:00

노무현시민센터 방문기

지난 주에는 회사에 오후 반차를 쓰고 동생이랑 경복궁 생과방을 다녀왔다. 동생이랑 경복궁에서 나오고 나서 마땅히 갈 곳도 없어서 어딜 갈까 하며 걷다가 창덕궁 주변에 있는 노무현시민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은 저번주 수요일에 했는데, 방문하기 전 주에 개관했던 소식을 듣고 한번 건축물 구경이나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노무현 시민센터는 현상설계를 통해서 설계사 선정이 진행 되었고 그 중에 당선된 와이즈 건축의 안으로 건물 설계가 이뤄졌다. 입구는 2개층 오픈이 돼서 시원한 느낌이 든다. 건축물 외부와 내부 마감 재료를 맞춘 것 같은데, 나머지 사진들을 보니까 내부 석재 마감은 로비 부분에서 끝난 듯 하다. 지상 1층에서는 로비 부분으로 들어갈 수 있고 오른쪽에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공간이..

위니의 건축이야기/건축 답사 2022. 10. 3. 15:54

3개월 기다려 먹은 오설록1979 애프터눈티 세트

3개월 전에 인터넷 서핑 하다가 오설록 1979 라는 카페의 애프터눈티 세트 후기를 봤다. 녹차를 원래 좋아하는 나였기에 오설록의 디저트들도 좋아하지만 애프터눈티 세트를 보고 조금 주저했던 이유는 예전에 강남역 인근의 카페에서 애프터눈티 세트를 먹었다가 굉장히 실망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오설록이니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에 예약하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예약해야지만 먹을 수 있는데 가장 빠른 주말을 찾아보니 3개월 뒤 일요일이 있더라. 그래서 가장 빠른 주말을 예약해서 와이프랑 다녀왔다. 마침 와이프가 요즘 공부하던 시험 본 다음날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었다. 오설록 1979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지상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대한 건물 이..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22. 9. 27. 21:18

속초에서 가장 유명한 물횟집, 청초수물회

역시 바닷가를 끼고 있는 도시라 그런가 속초에 물횟집은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집을 꼽자면 청초수물회가 아닌가 싶다. 포스팅 전에 미리 밑밥을 깔고 들어가면 가장 유명한 집이라 했지, 맛있는 집이라는 의견은 내비칠 수 없는 곳인 느낌이 있다만.. 그래도 속초에서 규모로 치면 봉포머구리집이나 청초수물회가 건물도 크고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인 듯 하다. 속초는 3월 달에 방문했는데 포스팅은 이제서야 쓴다. 청초수물회는 말만 들어봤는데 방문은 처음이었다. 속초에는 시내 인근에 있는 큰 호수 2개가 있는데, 영랑호하고 청초호가 있다. 청초수물회는 청초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청초호 바로 옆에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덕분에 창가에서 먹는다면 호수뷰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겠다만.. 우리는 그..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2. 9. 12. 21:07

추석, 잘 먹고 잘 보내자

설날, 추석. 우리 집은 제사를 지내서 추석 전 날 점심 즈음 해서 본가로 갔다. 본가도 뭐.. 결혼 전에 원래 살던 집이었고 지금 집에서 꽤나 가깝기도 한데 추석 때 왔다 갔다 움직이는건 그냥 택시 타고 다니기로 했다. 이래저래 힘들긴 하다. 추석 다음 주에 와이프 생일인데 엄마가 며느리 생일이라고 갈비찜 한다며 점심 때 먹자고 하셨다. 우리술방 가서 전통주나 살까 하다가 토끼소주 하나 사서 아버지랑 마셔봤는데 맛은.. 음.. 그렇게 막 맛있진 않았다. 뭐랄까.. 술에서 히노끼 냄새 같은 편백나무 향이 강하게 난다고 해야하나? 숙성을 거기서 하는지 뭔진 모르겠다만 개인적으로 향이 그냥 그랬다. 갈비찜하고 간장게장하고 석이버섯과 능이버섯도 있었다. 석이버섯이 내가 버섯 중에서 좋아하는 얼마 안되는 녀석이..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일상보단 조금 더 특별한 날들 2022. 9. 11. 21:00

제주 성산 파인다이닝 코스요리, 난산리 식당

신혼여행 마지막 날 저녁은 난산리 식당이란 곳을 가기로 했다. 와이프가 미리 예약해둔 곳인데, 난산리라는 동네에 조아가지구라는 흑백사진 찍는 곳과 그 옆에 난산리식당이라고 코스요리 하는 집이 있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길래 오게 되었다. 조아가지구는 포스팅을 쓸지 말지 고민중이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아무래도 흑백 사진 찍는 곳이라 그런가 결과물도 같이 올려야 리뷰인데.. 와이프가 본인 사진 블로그에 올리는걸 그닥 선호하진 않기에.. 일단 포스팅 보류하는거로.. 조아가지구에서 흑백사진을 찍고 바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난산리식당 건물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진 않다. 그냥 시골 동네기 때문에 도로 주변에 빈 곳에 주차 시켜놨다. 저녁 6시 반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해는 벌써 져서..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2. 8. 10. 23:55

제주 백약이오름에서 환상적인 노을 감상

제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게 오름이다. 오름이라고 하면 그냥 봉우리 정도로 보면 되는데.. (제주도 방언) 오름이라는 이름답게 땅이 올라간 건가? 싶기도 했었다. 제주도가 화산지형이다 보니까 마그마가 솟으면서 생긴 분석구에 흙이 동그랗게 쌓여서 어쩌구 저쩌구.. 제주도 와서 한라산은 그냥 힘들 것 같아서 안 가기도 했다만, 생각해보니 오름도 한번을 안 갔던 것 아닌가? 이번 여행엔 오름 하나 정도는 가보자고 얘기하다가 백약이오름이란 곳을 가보기로 했다. 스누피가든 들렸다가 그 주변에 있는 오름 중 백약이오름이 그냥 괜찮아보였다. 백약이 오름 주변에 오니까 한 대여섯대 댈 수 있는 포장된 주차장이 있었고, 길 건너 공터나 길가에 대놓은 차들이 더러 보였다. 운 좋게도 자리가 하나 남아있어서 주차장에..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2. 8. 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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