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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nie.yun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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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솥밥과 압도적 크기의 광어튀김, 종가전복

제주도에 도착하고 나서 다음 날. 후발대로 오는 형님 한 명을 태우러 가는 것도 있었고 렌트카 예약 해놓은거 찾으러 공항 근처로 나갔다가 점심을 먹고 들어오기로 했다. 종가전복은 구좌읍에 있는데 제주공항을 기준으로 하면 동쪽에 위치한 성산일출봉 가는 길목에 있다고 보면 된다. 해안도로를 따라 가면 되는데 제주공항에서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제주도는 와서 운전 할 때 마다 느끼는데 시청 주변을 빠져나가는게 가장 힘든 구간인 것 같다. 신호도 많고. 나머지 구간은 운전하는데 크게 문제 없었다. 종가전복에 도착. 종가전복이라는 이름도 있고 갈치공장이라는 이름도 있는 것 같은데, 사장님이 같고 이름만 다른건진 모르겠다. 아마 같은 식당에서 먹으니 그렇게 하신거겠지. 애매한 이름보다 상호명에서 아.. 갈치..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2. 11. 17. 12:53

평일에도 1시간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짬뽕순두부

지난 10월 초, 와이프랑 강릉여행을 다녀왔다. 나름 큰 맘 먹고 평일에 2일 연차를 쓰고 다녀온건데, 전 날 강릉 날씨를 보니 비가 온다는거 아닌가? 아니.. 서울은 진짜 애국가 처럼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는 날씨인데.. 청량리역부터 KTX 타고 가면서도 날씨가 좋길래 에이.. 비 오면 얼마나 오겠어.. 했더니 딱 산맥 넘어가고 나서부터 뭔가 흐리기 시작하더니 비가 추적추적.. 강릉역에 내리고 나서 역 앞에 있는 택시를 타고 동화가든으로 가달라 했다. 사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식당 상호만 얘기해도 택시가 가는데 문제가 없었다. 그렇게 도착한 동화가든.. 제목에 무조건 1시간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고 써놨는데.. 이게 평일 점심에 와서 이렇지 주말에 와서 먹으려고 하면 못해도 2시간은 기다려..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22. 10. 25. 23:11

칼국수 한 그릇 3,500원.. 이 가격 진짜 맞아?

마천역은 살면서 한번도 가본 적 없는 동네였다만, 최근에는 풋살 하러 가는 곳이 마천역 주변에 있어서 한 달에 한 두 번정도는 가게 되는 것 같다. 풋살은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데 저녁 6시 정도에 퇴근해서 마천역 도착하면 7시가 좀 안되고.. 대략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 있는데 풋살 끝나고 나면 밤 10시니까 그 때 돼선 저녁 먹기도 좀 애매하다. 집 가서 대충 허기만 지우든지 아니면 풋살 하기 전 남는 시간에 저녁을 후딱 먹든지 해야하는데.. 그래서 마천역 인근에 괜찮은 식당이 뭐가 있는지 카카오맵에서 검색해보니 리뷰가 꽤 많은 식당 중에 오늘 소개할 명동 홍두깨 손 칼국수가 있었다. 카카오맵 리뷰 읽어보니 좀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라는 글이 있길래 기다려야 하나? 하고 가봤더니 다행히도 자리는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22. 10. 24. 19:58

역전할머니맥주는 밥 먹으러 가는 곳일지도..

지난 9월의 어떤 날. 와이프랑 둘 다 야근 하고 같이 집에 들어가는 길이었다. 지하철을 내리니 시간은 밤 10시를 넘긴 시간이었다. 시간이 늦어서 집에 가서 뭐 해먹기도 애매할 거 같고, 뭐라도 먹고 들어가야지.. 했는데 식당을 찾아보니 대부분 10시에 이미 문을 닫았거나, 더 해도 11시까지.. 사실 술집이 아니고서야 밤 10시를 넘기면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역전할머니맥주가 생각나는거 아닌가? 예전에 역전할머니맥주 갔을 때 라볶이 튀김 범벅 세트를 본 적이 있었다. 2차에 먹기엔 좀 부담스러운 메뉴라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먹기에는 딱인 메뉴 같았다. 그래서 가서 떡볶이 먹자 하고 갔더니 마침 자리가 딱 한 자리 남아있었다. 다들 2차..

개인적인 잡담 2022. 10. 10. 16:59

소주 한 병 만원의 시대, 진짜 이거 맞아?

저번에 대학교 친구들 만난다고 서울 번화가에 있는 이자카야를 약속 장소로 잡았다. 이자카야 같은 곳을 가면 아무래도 방으로 주는 경우가 있고 하니,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멤버들 특성 상 가려고 했지만.. 방이 아니라 뚫려있는 구조라 더 시끄럽더라. 완전히 잘못 생각했었지. 사실 그거보다 더 당황했던건 메뉴판에 적혀있는 숫자였다. 바로 소주 한 병 가격이 10.0 으로 적혀있는거 아닌가? 다시 보니까 그래도 한라산 소주가 만원이었는데, 참이슬/처음처럼도 7천원이나 하니까 뭔가 부담스럽더라. 사실 집에선 술 마실 경우에 아버지랑 먹는거 제외하고 소주는 아예 안 마시는 편인데.. 밖에서 한 병에 7천원이나 주면서 마셔야 하나..? 그리고 이 날은 그냥 소주 말고 한라산에 토닉워터 타먹자고 하더라. 그래서 ..

개인적인 잡담 2022. 10. 6. 00:38

맥주와 피자의 만남, 롱타임노씨 구로디지털단지점

8월 달에 풋살하고 나서 풋살 같이 하는 분들하고 저녁에 맥주나 한잔 하고 가기로 했다. 풋살 모임 할 때 자주 보는 형님이 새로 가게를 오픈했다고 해서 공 찬 후에 겸사 겸사 모임도 할 겸 가게 되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번화가에 있는 롱타임노씨라는 셀프탭하우스인데, 셀프탭하우스는 내가 원하는 대로 맥주를 알아서 따라다 마시는 방식의 가게라고 생각하면 된다. 몇 년 전에 한창 많이 보였던 방식이었는데 여기선 피자라는 조합과 함께 한다. 맥주하고 피자 메뉴하면 생각나는 가게가 브롱스 같은 곳인데.. 거기는 수제 맥주 파는 곳이고 여기는 떠먹는 방식의 체인점이라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찾아보니 체인점은 여기저기 있더라. 이제 막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았다. 구로디지털단지 쪽 번화가는 처음 와봤는데 거리가 정..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22. 10. 4. 08:00

노무현시민센터 방문기

지난 주에는 회사에 오후 반차를 쓰고 동생이랑 경복궁 생과방을 다녀왔다. 동생이랑 경복궁에서 나오고 나서 마땅히 갈 곳도 없어서 어딜 갈까 하며 걷다가 창덕궁 주변에 있는 노무현시민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은 저번주 수요일에 했는데, 방문하기 전 주에 개관했던 소식을 듣고 한번 건축물 구경이나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노무현 시민센터는 현상설계를 통해서 설계사 선정이 진행 되었고 그 중에 당선된 와이즈 건축의 안으로 건물 설계가 이뤄졌다. 입구는 2개층 오픈이 돼서 시원한 느낌이 든다. 건축물 외부와 내부 마감 재료를 맞춘 것 같은데, 나머지 사진들을 보니까 내부 석재 마감은 로비 부분에서 끝난 듯 하다. 지상 1층에서는 로비 부분으로 들어갈 수 있고 오른쪽에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공간이..

위니의 건축이야기/건축 답사 2022. 10. 3. 15:54

3개월 기다려 먹은 오설록1979 애프터눈티 세트

3개월 전에 인터넷 서핑 하다가 오설록 1979 라는 카페의 애프터눈티 세트 후기를 봤다. 녹차를 원래 좋아하는 나였기에 오설록의 디저트들도 좋아하지만 애프터눈티 세트를 보고 조금 주저했던 이유는 예전에 강남역 인근의 카페에서 애프터눈티 세트를 먹었다가 굉장히 실망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오설록이니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에 예약하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예약해야지만 먹을 수 있는데 가장 빠른 주말을 찾아보니 3개월 뒤 일요일이 있더라. 그래서 가장 빠른 주말을 예약해서 와이프랑 다녀왔다. 마침 와이프가 요즘 공부하던 시험 본 다음날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었다. 오설록 1979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지상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대한 건물 이..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22. 9. 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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