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청주 쫄쫄호떡, 오랜만에 반갑지만 1시간 대기는 너무해..
오랜만에 청주에 내려갔다. 경기도로 다시 올라오기 전에 충청북도에 살았던게 7살 때 부터 12살, 초등학교 5학년 때 까지였는데 그 당시 친구들은 대부분 연락이 닿질 않지만 꾸준히 연락하고 지냈던 친구 중 한명의 결혼식이 있어서 청주로 가게 되었다. 청주에서 초등학교 다닐 적 친구인데 그 친구는 계속 청주에서 살고 있었고, 이번에 결혼식도 청주에서 하게 되었다. 내려가는 길이 너무 막혔고 도착해서 주차 하기도 힘들어서 지각을 하긴 했지만 다행히도 퇴장 하는 모습도 지켜보고 원판 촬영까지도 함께 할 수 있었다. 결혼식 주인공은 어머니가 잘 아는 친구기도 해서 이 날은 와이프하고 어머니랑 셋이서 다녀왔었다. 부모님도 두 분 다 충북 태생이시고 고등학교를 청주에서 나오기도 하셨고.. 애초에 청주에 산 것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