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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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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몰에서 주문한 PSG 메시 유니폼은 결국 오지 않았다

작년 8월 21-22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해외축구계에 놀랄 만한 이적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스페인 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단 소식이었다. 당연히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이 이적 소식이 놀라웠는데, (바르셀로나의 재정적인 문제가 컸다고 한다. 아직도 부채 해결 못 하는 중.) PSG로 이적하고 나서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는 사실에 아.. 나도 PSG 유니폼 하나 질러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물론 바로 생각이 든건 아니고 아는 동생이 스포티비몰에서 PSG 메시 유니폼을 주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당시 회사에서 야근 하다가 기분도 꿀꿀한데 지름이나 해야겠다 하고 바로 결제 했던 기억이 난다. ..

개인적인 잡담 2022. 6. 27. 12:39

충격적이게 맛있었던 돼지고기와 야채구이, 청담 길목

대학교 후배한테 연락이 왔다. 같은 업종이기도 하고 내가 다니는 회사 인근에 다녀서 종종 같이 점심이나 저녁 먹곤 하는데, 이 때도 후배가 다음주 금요일날 저녁에 시간 되냐고 물어보길래 된다고 했더니 셋이서 저녁이나 먹자고 하더라. 신사역? 청담? 그 쪽에서 맛있는 고기집을 안다고 한번 가자고 하길래 난 처음에 신사역으로 얘기해서 꿉당 얘기하는건가? 했었는데 청담역에 있는 길목이라는 돼지고기집이란다. 지하철을 타고 청담역에서 내린적은 이번이 처음인거 같은데 청담역 내부가 이렇게 긴지 처음 알았다. 플랫폼에서 내리고도 지하철 출구를 향해 한참을 걸어갔다. 길목은 7호선 청담역 2번, 3번 출구 인근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오고 예약도 안되는 집이라 밖에다가 이름을 쓰고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22. 6. 26. 07:00

타국에서의 인연이 되었던 일본인 친구 마사키의 죽음을 애도하며

동유럽 여행기 카테고리에는 더 이상 쓸 말이 없을 것 같았다. 물론 여행을 추억하며 하나 둘 씩 더 적을 순 있었겠지만, 한동안은 쓸 일은 없었겠지. 마사키라고 내가 예전에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니우스에 묵을 때 만났던 일본인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같은 방은 아니었지만 공유 주방에 앉아있을 때 내가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헷갈렸지만 말을 걸었고 그 때 통성명을 간단하게 하면서 왓츠앱 번호를 주고 받았다. 리투아니아에 있던게 대략 6월 정도였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마사키를 다시 만나게 된건 우크라이나 오데사에 갔을 때 였다. 타국에서 처음 만났던 사람과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다시 만나는 일이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었기에 다소 긴 여행 중에 만나는게 왜 이렇게 반가웠던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었다. ..

위니의 동유럽 여행/위니의 동유럽 여행기 2022. 6. 25. 07:00

식객 허영만이 맹탕이라고 한 만둣국, 자하손만두

결혼 전에 부모님이랑 따로 지내면서 동생이랑 둘이 살 적에 집에서 저녁 먹으면 거실에서 넷플릭스를 틀어놨었는데, 그 때 자주 보던 프로그램이 허영만의 백반기행이다. 식객이란 만화를 워낙 좋아했었기에 백반기행도 자주 봤었는데, 그 중에 인왕산 자락에 있는 만두집이 나왔었다. 평소에 음식을 먹으면서 짜다 짜다 얘기 할 정도로 슴슴하게 먹는 입맛이신거 같은데, 그런 분이 만둣국 국물을 한 숟가락 뜨시더니 '이거 완전히 맹탕이네..' 라고 하시는거 아닌가? 와, 저건 도대체 얼마나 맹탕이길래 저런 얘기를 하시나..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부암동 쪽까지 온 김에 저녁이나 먹고 갈까 하고 들리게 되었다. 인왕산 자락에 있는 자하손만두다. 자하손만두는 3층짜리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다. 사람들이 꽤 많이 들리..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22. 6. 24. 07:00

환기미술관 개관 30주년 기념전과 짧은 건축 이야기

사실 환기미술관이 개관 30주년 기념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몰랐다. 환기미술관은 대학교 학창 시절에 2번 정도 방문했던 경험이 있던 곳이었는데, 전공수업을 듣던 중 학과 교수님이 한번 답사 해보라고 추천하신게 동기가 되었다. 환기미술관은 건물의 환기..? 가 아니라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김환기 선생님의 예술세게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장소다. (사실 학창시절 환기미술관이라는 단어를 보고 김환기 선생님이 바로 연상 되진 않았다..) 이전에 포스팅한 윤동주 문학관이 부암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환기미술관 역시 그 부암동에 위치하고 있다. 윤동주 문학관을 나와서 저녁을 먹으러 갈까.. 하다가 환기미술관 주변까지 왔는데 안 다녀가면 또 아쉬울 듯 해서 잠깐이나마 들려보기로 했다. 그래서 가봤더니 그때서야 30주..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일상보단 조금 더 특별한 날들 2022. 6. 23. 07:00

윤동주 시인을 닮은 비움의 공간, 윤동주 문학관

이 포스팅의 제목은 공간사람 채널에 소개된 윤동주 문학관 영상 제목을 그대로 따왔음을 미리 알린다. 참으로 이 공간을 표현하기에 이보다 적절한 멘트가 없을 것 같다. 서촌에서 인왕산 자락을 걸어올라가다 인왕산 초소 책방을 만나고, 그 길을 따라서 부암동 쪽으로 쭉 내려오게 되면 백색의 작은 건물을 만나게 된다. 2012년에 개관한 윤동주 문학관이다. 윤동주.. 라는 사람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진 못하나, 그가 얼마나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했는지 또 어떤 마음으로 시를 남겼는지는 여러 영상이나 매체, 기록 등을 통해서 많이 보았었다. 우스갯소리로 내가 살면서 가장 많이 읽은, 정확히는 접한 시가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이다. (그 이유는 한컴 타자 연습 긴 글 연습 할 때 항상 별 헤는 밤을 쳤었다..) 윤동주..

위니의 건축이야기/건축 답사 2022. 6. 22. 07:00

초소에서 책방으로, 인왕산 더숲초소책방

경복궁 생과방 체험을 하고 서쪽에 위치한 영추문으로 나와, 서촌에 있는 브릭웰이라는 건물을 보고 인왕산에 위치한 더숲 초소 책방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지도상에서 찍어보면 35분 정도로 나오는데 중간에 길 헤메느냐고 더 걸리긴 했다. 차도를 옆으로 쭉 걸어 올라갔어야 하는데, 중간에 산책로 같은 길로 가다가 막혀서 좀 가파른 등산로로 바위 밟으면서 올라갔다. 인왕산에 위치한 더숲 초소책방은 초소 책방이라는 이름답게 기존에 있던 경찰 초소를 리노베이션과 증축을 통해서 책방으로 바꾼 프로젝트다. 기존엔 청와대의 방호 목적으로 사용되던 경찰 초소였다는데.. 초소라 생각하면 당연히 감시가 용이한 위치에 설치하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가 이곳에서 보는 서울 풍경이 꽤나 시원하게 펼쳐져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 하다..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일상보단 조금 더 특별한 날들 2022. 6. 21. 13:07

매운등갈비에 메밀전과 곤드레밥의 조합, 분당 효원식당

와이프가 요즘 자격증 학원을 다녀서 집에 오는 길에 밖에서 저녁 먹고 들어가자는 얘기를 했고, 뭐 먹을까 하다가 동네에 있는 효원식당을 다녀오기로 했다. 팔덕식당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을 때, 블로그에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상호명이 효원식당으로 바뀌었으나 메뉴구성이 바뀐 것은 없다. 오후 7시가 조금 안됐을 때 도착했던거 같은데 20~30분 정도 대기 해야 한다고 하기에 기다리고 먹어야 고민하다가, 다른 곳 어디 갈지 생각하는 것도 귀찮아져서 그냥 기다렸다가 먹기로 했다. 매장 앞에 철권하고 스노우브라더스 게임기가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고, 오후 2시 30분 부터 5시까지는 준비시간으로 영업을 안한다. 월요일 휴무. 들어가는 입구에 막걸리 1..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22. 6. 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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