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누보 거장, 빅토르 오르타의 오르타 하우스(Horta House)
아르누보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까지 유럽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예술 양식을 얘기한다. 예전의 중세시대의 양식과는 다르게 아르누보는 정해져 있는 것이 없는데 아르누보란 말 자체가 Art+Nouveau 즉, 새로운 예술을 뜻한다. 아르누보는 미술, 건축, 조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난 사회적 현상을 얘기하는데 아르누보의 건축가로 유명한 사람 중에 빅토르 오르타란 사람이 있다. 빅토르 오르타는 벨기에 출신으로 아르누보의 대표적인 건축가로 유명한데 벨기에 브뤼셀에는 그가 살았던 집이자 작업실이었던 오르타 하우스가 있다. 오르타 하우스는 브뤼셀 메트로 Louise 역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다. 트램을 타면 더 빨리 갈 수 있는데 이땐 트램 생각을 못해서 Louise 역부터 무작정 걸어갔다.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