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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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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에스파냐 광장의 쇼핑몰 아레나에 가다

바르셀로나 에스퍄나 광장에는 투우 경기장을 리모델링 해서 만든 아레나라는 종합 쇼핑몰이 있다. 단순히 쇼핑몰의 역할만 하는건 아니고 식당들도 모여있고 에스파냐 광장의 경치를 보기에도 좋은 곳이다. 투우는 스페인의 역사가 담겨있는 오락이지만 카탈루냐 지방에서는 잔인함을 문제로 금지되었다. 아레나에는 다양한 상점들과 많은 식당들이 들어서 있다. 배도 고프고 점심은 아무 곳에나 들어가서 먹어야겠단 생각으로 아레나 1층에 있는 타파타파 TAPA TAPA 라는 곳에 가서 빠에야를 시켜먹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구글맵스 리뷰를 보니 직원의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얘기가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타파타파에선 빠에야와 맥주를 먹고 15유로를 내고 나왔다. 아레나는 투우장으로 쓰던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여 만든 곳인..

위니의 여행이야기/첫 장기여행, 유럽을 가다 7년 전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바르셀로나 파빌리온 답사

마드리드가 크게 재미가 없어서 일정을 땡겨서 바르셀로나에 도착했고 어제 저녁에는 세비야에서 만난 친구들과 저녁을 먹었다. 세비야에서 보고 바르셀로나에서 일정이 맞는 승환이와 주현이, 수현누나와 진욱형님까지 모였다. 바르셀로나는 마드리드 보단 훨씬 분위기가 좋았다. 마드리드는 너무 도시적인 느낌이 강했다면 바르셀로나는 관광지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내가 바르셀로나에 와서 꼭 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는데 바로 근대건축 거장으로 불리는 미스 반 데어 로에가 디자인 했다는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이었다. 여기는 Pl. Espanya 역에 있는 아레나 Arena 라는 건물이다. 아레나가 있는 큰 로터리에서 사진에 보이는 카탈루냐 박물관 쪽으로 걸어가면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을 만날 수 있다.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은 말 그대로 ..

위니의 여행이야기/첫 장기여행, 유럽을 가다 7년 전

레이나 소피아, 프라도 미술관과 마드리드 현대건축 답사

그 동안 여행 다니면서 비가 온적은 없었는데 이 날은 새벽에 비가 살짝 오다가 그쳤고 날씨도 꽤나 우중충했다. 마드리드 시내를 이곳 저곳 다니게 될 것 같아서 메트로에서 1일권을 구매했다. 마드리드 지하철(메트로) 1일권의 금액은 8.4유로였다. 가장 먼저 온 곳은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이었다. 마드리드 메트로 1호선 Atocha역으로 오면 된다. 미술관 입구쪽으로 걸어가니 광장에서 견학 온 아이들이 놀고 있었다.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은 피카소가 그린 게르니카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미술관의 신관을 프랑스의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했다고 한다. 나는 건축학과 국제학생증이 있어서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었다. 입장료의 부담도 없었고 게르니카만 구경하려고 갔는데 정말 충격을 받았다. 게르니카가 있다는 전..

위니의 여행이야기/첫 장기여행, 유럽을 가다 7년 전

그라나다 대성당, 그라나다에서 마드리드로 알사버스 타고 가는 길

그라나다에 온 목적은 오로지 알함브라 궁전을 보기 위해서였다. 다른 곳에 가볼 생각을 안했는데 오후 두시 정도에 마드리드로 넘어갈 버스를 탈 생각을 했고, 남은 시간 동안 그라나다 대성당을 구경하려고 했다. 처음에 그라나다 대성당인줄 알고 열심히 구경했던 곳이 대성당의 일부에 불과한 왕실 예배당이었다. 왕실 예배당도 규모가 좀 있는 편이고 사람들도 많이 찾는 편인데 입장료는 따로 없었고 들어가면서 자율 기부제로 되어있길래 주머니에 있던 동전을 넣고 왔다. 대성당 주변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자기가 대성당이 잘 보이는 자리를 알고 있다고 따라 오라 하셨다. 조금 의심은 들었는데 일단 따라가보았다. 대성당 옆에 있는 갤러리의 3층이었는데 정말 아무 의도 없이 데려다주고는 본인 갈 길을 가셨다. ..

위니의 여행이야기/첫 장기여행, 유럽을 가다 7년 전

그라나다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산 니콜라스 전망대

알함브라 궁전에서 만난 수한이와 산 니콜라스 전망대에 가기로 했다. 알함브라 궁전 앞에서 버스를 타고 그라나다 대성당 까지 왔는데 신기하게도 그라나다 버스에선 환승이 되었다. 그라나다 시내 버스 요금은 1.2유로다. 버스 환승을 하고 그라나다 대성당 앞에서 C1 버스를 타고 Plaza San Nicolas 정류장에 내릴 수 있었다. 환승을 하면서 정말 되는지 궁금했는데 티켓을 넣어보니 가능했다. 우리나라 처럼 여러번 되는게 아니라 한 번 되는거로 알고 있다. 알바이신 지구에 있는 산 니콜라스 전망대는 그라나다에서 가장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여기서 할머니까지 다섯명이 같이 자유 여행온 한국인 가족을 만났는데 내가 웃으시라고 멘트까지 날리며 사진을 자연스럽게 찍어드리니 너무 고맙다는 얘..

위니의 여행이야기/첫 장기여행, 유럽을 가다 7년 전

이슬람 문화가 묻어있는 알함브라 궁전에 가다

기분 좋았던 세비야에서의 기억을 간직하고 그라나다로 넘어가야했다. 세비야에서 그라나다까지는 ALSA 알사 버스를 타고 갔는데 카드로 2938유로를 지불 했다. 알사 버스를 타고 대략 3시간 정도 달려서 그라나다에 도착했다. 도시 자체가 세비야하고는 다른 기분이었다. 도시에서 흙이 기운이 느껴진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라나다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버스를 타고 호스텔 체크인을 했다. 버스는 한번 타는데 1.2유로가 들었다. 이 날 오후에 바로 알함브라 궁전을 미리 예약했었고 시간에 맞춰 가야했다. 도시라면 그 도시의 분위기가 있는데 그라나다의 이미지는 튀는 색이 없고 정말 차분한 느낌이었다. 오히려 차분 하다기 보다 축 쳐진다는 느낌도 들었다. 알함브라 궁전에 들어가려면 이 문을 지나치고 나서도 꽤..

위니의 여행이야기/첫 장기여행, 유럽을 가다 7년 전

메트로폴 파라솔에서 시작된 행복했던 세비야의 밤

알카사르 앞에서 엽서를 쓴 후에 메트로폴 파라솔에 가기로 했다. 세비야에 대해선 아무것도 알지 못했고 그나마 다닌 것도 파코가 적어준 대로 괜찮아 보이는 곳만 찾아 다녔는데 딱 하나 아는 곳이 있었다. 바로 메트로폴 파라솔이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메트로폴 파라솔을 배경으로 한 광고가 있었다. 그래서 스페인에 저런 곳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세비야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여행 중에 한번 들려보기로 했다. 세비야 대성당에서 메트로폴 파라솔까진 걸어서 갈 수 있었다. 메트로폴 파라솔에서 찍었던 사진을 올리며 건축적인 설명을 덧붙이겠다. 메트로폴 파라솔에 대한 내용은 Wikipedia 에서 참조 하였다. https://en.wikipedia.org/wiki/Metropol_Para..

위니의 여행이야기/첫 장기여행, 유럽을 가다 7년 전

파리 호스텔 추천 Vintage Hostel Gare du Nord

유럽여행을 하면서 유일하게 두 번을 갔던 도시는 프랑스 파리였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루트를 짜다보면 파리의 위치가 꽤나 적절한 곳이라는걸 알 수 있는데, 첫 번째 여행을 갔을 때는 런던 다음에 들렸고 두 번째 여행을 갔을 때는 비행기를 타고 파리로 들어갔다. 두번의 여행 동안 똑같은 호스텔을 갔는데 파리 북역에서 걸어서 5분, 그리고 사크레쾨르 대성당에서 매우 가까운 빈티지 호스텔 Vintage Hostel Gare du Nord다. 파리 북역에서 찾아오는건 어렵지 않은데 먼저 파리 북역 정문으로 나오면 입구가 박물관 처럼 되어있는걸 알 수 있다. 북역에서 나왔다고 가정 했을 때 오른쪽으로 꺾고 정말 쭉 걸어가면 된다. 오는 길에 횡단보도를 한번 건너야 하는데 파리 북역에서 왔던 방향을 생각하고 일직선으..

위니의 여행이야기/첫 장기여행, 유럽을 가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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