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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nie.yun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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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꼬르뷔지에의 빌라 사보아를 만나러 가다

오늘은 현재형과 아침 일찍 만나서 빌라 사보아에 가기로 했다. 3인실에서 나는 혼자 잤는데 아침에 잠에서 일찍 깨어서 런던 여행 동안 쌓인 빨래를 들고 코인 빨래방에 가기로 했다. Vintage Hostel 앞에 빨래방이 있던걸 하나 봐뒀고 아침 8시부터 영업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아직 해가 덜 뜬 파리의 아침, 지나다니는 차는 많았지만 사람들은 아직 없었고 아침 공기도 차가웠다. 빌라 사보아는 파리 5존에 있는 Poissy 프와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RER A 선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되는데 현재형하고는 파리 북역에서 만나서 메트로를 타고 개선문이 있는 샤를 드골 에투알 Charles de Gaulle - Étoile 까지 간 후에 RER A 선으로 갈아탔다. RER A 선은 가다가 두 갈래로 나..

위니의 여행이야기/첫 장기여행, 유럽을 가다 2018. 4. 2. 00:57

낭만의 도시라는 파리의 첫 인상

이 글을 쓰면서 임시저장을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컴퓨터에 안 뜨던 블루스크린이 떴다. 굉장히 의욕이 떨어지지만 이거 하나 안 쓰면 또 밀릴 것 같아서 바로 써야겠다. 런던에서 프랑스로 넘어가는 유로스타 같은 칸에는 한국인이 두 명 있었다. 한 명은 나보다 나이가 많은 진숙 누나였고 한 명은 나보다 동생인 형주라는 친구였다. 내 옆자리에 앉아있던 외국인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형주가 나한테 먼저 와서 말을 걸었고, 나는 내 자리 앞쪽에 앉아있던 진숙 누나한테 가서 말을 걸었다. 아까 판크라스 역에서 샀던 오렌지 주스인데 꽤 맛이 괜찮았다. 정말 없었다고 생각한 돈이 갑자기 생겨서 그런지 역에서 이것저것 많이 샀는데 파리에 도착하기 전에 대부분을 먹었다. 기차는 어느 새 북역에 도착했고, 우리는 기차역을..

위니의 여행이야기/첫 장기여행, 유럽을 가다 2018. 4. 1. 22:54

간단하면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너츠 요거트

한창 인터넷에는 편의점 레시피라고 해서 편의점에서 파는 음식들로 조합을 해서 요리를 만드는 법들이 많이 나왔다. 이런걸 보다가 나도 노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들로 조합을 한걸 리뷰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 레시피는 아주 아주 간편하고도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조합을 들고 왔다. 바로 리얼 데일리 너츠 + 노브랜드 플레인 요거트의 조합이다. 예전에 노브랜드에 매일채움견과라는 제품이 있었는데 그 제품은 단종이 되었고, 얼마 전에 리얼 데일리너츠라고 그 제품과 비슷한 것이 들어왔다. 총 400g이고 가격은 9,980원이다. 봉투 당 20g씩 들어가있고 총 20봉지가 한 패키지에 들어가있다. 나머지 견과는 동일한테 매일채움견과 때는 건크랜베리가 들어가있었고, 리얼 데일리너츠로 바뀌면서 건크..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노브랜드 알바생의 노브랜드 제품 리뷰 2018. 4. 1. 16:47

늦잠 자다 부랴부랴 지나간 런던에서의 마지막 추억

나는 한국에서는 잠 잘 때 누가 깨워도 모를 정도로 푹 자는 편이지만, 오늘은 파리로 넘어가는 유로스타를 타야하는 날이었기에 꽤나 긴장을 하고 잤었다. 원래는 아침에 일어나서 호스텔 조식도 먹고 샤워를 하고 출발할 생각이었는데 아침 7시 조금 넘은 시간에 깨버려서 남은 시간도 애매하고 주변 산책이나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길 가다가 만난 녀석. 나는 아직 아침을 안 먹었는데 녀석은 벌써부터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숙소 뒤쪽 골목으로 걸어가본 적은 없는데 공원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아침 공기를 마시며 쭉 걸어가니 꽤나 큰 공원이 하나 있었다.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사람들은 벌써부터 조깅을 하고 있었다. 일단 공기가 너무 좋았다. 이 주변이 주택가라 딱히 시끄러울 일도 없다만 공원은 한적하게 ..

위니의 여행이야기/첫 장기여행, 유럽을 가다 2018. 4. 1. 14:48

O2 아레나와 수탈의 역사가 담겨 있는 대영박물관 관람

더 크리스탈을 보고 나선 옆에 있는 케이블카를 한번 타보잔 생각이 들었다. Emirate Royal Docks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넘어가는데 내리는 곳 주변에 O2 아레나가 보였다. O2 아레나는 밀레니엄 돔이라고도 불리며 세계 최대 규모의 돔이다. O2는 영국의 통신사인데 이름이 반가운 이유는 한 때 아스날 유니폼의 스폰서로 O2가 있었다. 현재는 스페인의 통신회사 텔레포니카에 합병 되어있으나 이름은 유지 중이다. O2 아레나에 가볼 생각은 없었는데 외관이 굉장히 특이한 편이라 기억을 하고 있었다. 한국에서 환전해 온 파운드가 200파운드였는데 현금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내일 프랑스 파리로 유로스타를 타고 넘어가야 했는데 영국 땅을 벗어 나기 까지는 현금 조절을 해야했다. 그동안 맛있는 것도 엄청 나게..

위니의 여행이야기/첫 장기여행, 유럽을 가다 2018. 4. 1. 14:13

영국 런던의 친환경건축물, 지멘스의 The Crystal 답사

첫 번째 유럽 여행을 가면서 생각했던건 건축학과를 다니면서 내가 공부하고 발표했던 건물들은 실제로 답사를 가봐야겠다는 것이었다. 그런 목표를 가지고 여행을 시작했고, 내가 친환경 건축물을 조사하면서 알게된 The Crystal 이라는 건물을 보러 가기로 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하고 있는데 3존에 있는 Canning Town 역까지 갔어했다. Arsenal역에서 가는데 거의 1시간 정도 걸렸다. 런던에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지만 여기까지 가는 동안에는 정말 한 명도 구경하지 못했다. Canning Town에 내려서도 더 크리스탈 까지는 좀 더 걸어가야한다. 가는 길에 건물의 매스가 깔끔하게 만들어져있는 건물이 보여서 찍었다. 날씨는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역에서 내려서 한 5분 정도 걸었더니 드..

위니의 건축이야기/건축 답사 2018. 4. 1. 01:12

발 가는대로 걸어서 런던 구경, 그리고 플랫아이언을 가다!

하이드파크를 구경한 이후에는 지도를 한 번 보고 끌리는 대로 걸어보기로 했다. 지도 상에서 버킹엄 궁전에 가까워 보이길래 일단 거기까진 가볼 생각이 들었다. 영국의 날씨가 그렇게 안 좋다고 하지만 내가 런던에 있을 때는 하늘에 정말 구름 한 점 없는 날이었다. 하이드파크에서 버킹엄 궁전으로 걸어가는 길에는 웰링턴 아치가 있었다. 웰링턴 아치는 영국의 나폴레옹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것인데, 이 당시 영국의 수상을 지내면서 나폴레옹과의 전투 또한 승리로 이끈 웰링턴 공의 이름을 따 만든 것이다. 여기는 워낙 도로가 넓고 다니는 차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신호를 지키지만 런던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모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무단횡단을 해서 놀랐다. 오죽하면 영국 여행 오면 가장 먼저 배워야할..

위니의 여행이야기/첫 장기여행, 유럽을 가다 2018. 3. 31. 23:28

내셔널 갤러리와 우연찮게 갔던 버거 앤 랍스타

영국을 여행 하다보면 느끼는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박물관과 미술관의 입장료가 무료라는 것이다. 지나가는 우스갯소리로 영국이 이곳 저곳에서 문화재를 수탈하고 영국으로 가져와서 박물관의 요금을 공짜로 해줬다는 얘기도 있다. 하여튼 그 덕분에 나는 런던 여행을 하면서는 내셔널 갤러리와 대영박물관에 가보기로 계획을 세웠다. 영국 런던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 중에선 피카딜리 서커스에 있는 이 커다란 전광판이 있다. 전광판 가운데 삼성과 현대 마크가 보인다. 이건 정말 찍을 수 밖에 없다. 외국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삼성의 영향력은 정말 큰 편이다. 한국인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삼성이다. 내 숙소가 있는 Arsenal 역은 Piccadilly Line이기 때문에 갈아타지 않고 피카딜리 서커스 까..

위니의 여행이야기/첫 장기여행, 유럽을 가다 2018. 3. 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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