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감기, 그리고 나의 근황
블로그에 글을 안 쓴지도 벌써 1달이 넘어갔다.3월 달에는 1~2월 만큼 일이 많이 바쁘진 않았는데, 3월 초 즈음에 집-회사-집-회사 반복하고 있는 와중에 몸살 기운이 심하게 왔었다. 그렇게 컨디션이 안 좋은게 목요일 즈음이었다.원래 금요일날 연차를 내고 동생이랑 광명 이케아 좀 다녀오려고 했는데, 다음날 일어나니까 몸이 내 몸 같지 않았다.땀 뻘뻘 흘리고 온몸에 열이 났다. 전날 퇴근하면서 내과 들리고 약을 타왔을 때 쟀던 체온이 37.6도 였는데, 병원에선 해열제 먹으면서 한 3일 정도는 경과를 지켜보자고 했다. 금요일날은 열이 엄청 났고, 토요일날은 두통이 너무 심했고, 일요일날 부터는 기침이 시작됐다.웃긴건 이게 한번에 다같이 왔다면 정말 코로나였겠는데, 하루에 증상이 하나씩 왔다. 그래도 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