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중에 노트에 끄적였던 여행일기
2월 3일. 인도에서의 2일차 어제 비행기 타고 오면서 거의 반 죽음 상태로... 점심 기내식으로 나온 인도식 카레가 체했는지!착륙 전까지 계속 구토하고 난리도 아니었다.뉴델리역 도착해서도 이곳에 적응을 하느냐고!!정신 없었지만 빠하르 간즈 입성하는 길까지는 대충 봐뒀기에 잘 도착해서 그 이후로는 감으로..릭샤꾼을을 물리치며.. 정처없이 걸었다. 와우카페, 쉼터를 찾았고 그 다음 무난한 숙소를 찾아서 체크인.. 비행기에서의 체함 때문인지 밥도 한식으로 먹었다. 경적을 울리는 릭샤, 거리의 개들.. 코를 찌르는 미묘한 냄새, 악취, 인도란 참 강렬한 곳이구나.. 왼쪽은 어제, 1일차의 얘기고오늘은 델리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바라나시 가는 기차를 타려고 했으나 웨이팅이 빠지지 않음..!젠장.. 인도에서는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