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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nie.yun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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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호스텔 추천, SEAWALL HOSTEL

오키나와는 차 렌트를 하지 않고 여행하기에 편리한 장소는 아니다. 일단 나하 시내에 있는 모노레일을 제외하고는 기차가 없고, 버스의 노선도 되게 제한적이면서 구글맵스에서 버스 노선이 검색되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오키나와 버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노선도를 찾아보거나 다른 블로그들의 포스팅을 보면서 다니기도 했다. 이번 오키나와 여행은 아무 계획 없이 오기도 해서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도 별 거 하지 않고 먹고 쉬고만 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 버스를 타고 가는 법은 다른 포스팅에 추가하고 링크를 달겠다. (나하-아메리칸빌리지 버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SEAWALL HOSTEL. 아마 호스텔을 연지 얼마 안되는 것 같고 친절한 남성 일본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다. 일본어를 못해도 ..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14. 20:04

오키나와의 달콤함, 블루실 아이스크림 리뷰 (Blue Seal icecream)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이란 꽤나 매력적인 간식거리 혹은 디저트이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정말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만날 수 있는데 더운날씨던 추운날씨던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는건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한국은 매우 춥지만 쓰다보니 아이스크림이 끌린다. - 나는 한국에서도 평소에 배스킨라빈스에 자주 가거나 가끔씩 젤라띠 젤라띠 매장을 본다면 이천쌀맛 젤라또를 먹는 편이다. 또 유럽에 가면 -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 다양한 맛의 맛있는 젤라또를 먹을 수 있다. 물론 일본에서 가장 무더운 지역인 오키나와에도 아이스크림이 있다. 바로 블루실 아이스크림이다. 블루실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와 같이 여러가지의 맛을 파는 오키나와만의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인데 웬만한 도시의 큰 가게부터 심지..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14. 19:11

당신의 미소

어렸을 때 아버지와 어머니를 따라서 여행을 다니면 아버지는 항상 필름카메라를 들고 다니셨다. 아마 동생이 태어나면서 필름카메라를 구매하셨는데 내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도 그 카메라를 계속 쓰셨다. 가끔씩 아버지는 초점을 맞춰주시고는 나에게 이 버튼을 누르면 된다고 가르쳐주셨고, 그렇게 내가 사진을 찍어봤던 경험이 꽤나 있었다. 아마 2002년 즈음이었나 아버지는 일본 출장을 다녀오시면서 소니의 디지털 카메라를 처음으로 구입하셨고 그 뒤로 필름카메라는 가방 속에서 렌즈와 함께 내 방 옷장 어딘가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다. 그렇게 묵혀있던 필름카메라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내가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가방 속에서 나와 빛을 보게 되었다. 그 때는 필름사진을 찍는게 막연히 좋았던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Winnie Gallery 2018. 1. 14. 02:13

오키나와 나하의 타코라이스 맛집, 타코스야 (tacos-ya)

오키나와에는 오키나와만의 다양한 음식들이 많지만 그 중에 특별한 음식들이 있다. 바로 미군의 영향을 받은 음식들이다. 현재 상황으로만 봐도 일본 내 미군의 75%가 오키나와에 위치하고 있고 오키나와의 20%가 미군기지로 사용되고 있다. 그렇게 영향을 받은 음식들 중에 하나는 오키나와의 소울푸드로 불리는 타코라이스다. 타코라이스는 말 그대로 타코 + 밥이다. 한국에서는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조합이다. 우리나라에서 타코벨이나 아니면 이태원의 멕시코 요리집을 가서 타코를 시키면 당연히 또띠아에 각종 재료들이 올라간 모습으로 나올텐데 타코 재료를 밥이랑 같이 먹는다니. 이게 정말 맛있기나 한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동생은 타코 매니아라 한국에서도 타코를 자주 먹기도 했는데 나는 큰 기대는 안하고 갔었다. 타코..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14. 01:03

[인도] #7 아그라, 그리고 우다이푸르

나의 인도여행은 굉장히 짧은 편이었다. 한정된 기간 동안 인도에 간 나는 바라나시,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 그리고 라자스탄 지방을 둘러 보는 것 까지가 일정이었다. 애초에 인도에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은 없었다. 그저 술 마시다가 나온 얘기에 즉흥적으로 인도에 갔을 뿐.그래서 인도에 어떤 도시들이 있는지도 잘 몰랐다. 하지만 인도에 발을 들이고 난 순간부터 너무 짧았던 내 일정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겠지. 바라나시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였다. 매력적이라는 표현이 맞는걸까? 사실 매력적이라는 단어로도 설명이 불가능한 도시라고 생각된다. 우연찮게 사진작가로 활동하시는 분을 바라나시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분은 바라나시를 이렇게 얘기하셨다. 인도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인도 그 자체라고. ..

위니의 여행이야기/필름사진으로 보는 인도 2018. 1. 14. 00:43

[인도] #6 바라나시의 사람들

한국에서 사진을 찍을 때면 내가 찍고 싶은 인물의 모습이 나와도 선뜻 렌즈를 들이밀기가 어렵다. 그 주변에서 쭈뼛쭈뼛 거리다 보면 결국에 내가 찍고 싶은 타이밍은 이미 지나가버린 적이 많았다.하지만 인도에서는 그런 고민을 조금은 덜 했었다. - 적게 하긴 했어도 안했다고 하기에는 거짓말이다. - 내가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찍어 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사진 찍을래? 하면 흔쾌히 포즈를 취해주는 사람들도 많았다.여러모로 그들의 모습을 담아내기에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갠지스강가에 앉아있는 두 청년.인도에서 본 광경 중에 조금 놀랐던게 남자들끼리도 손을 잡고 다니는 것을 많이 봤었다. 그래서 나는 혼자 힌두교에서 동성연애에 대해 관대하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친한 여자들끼리 손을 잡고 다니..

위니의 여행이야기/필름사진으로 보는 인도 2018. 1. 13. 01:21

[인도] #5 철수의 보트를 타고, 두번째 이야기

앞선 포스팅에서 얘기했던 것 처럼 철수의 보트는 일출 전에 한번, 일몰 전에 한번 하루에 2번을 운영한다.처음 탔을 때는 나 까지 3명이 탑승해서 150 루피를 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타면 1번 탈 때 100루피(약 1700원)만 내도 된다.보트를 타게 되면 철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준다. 바라나시의 역사부터 쭉 설명해주고 바라나시가 왜 바라나시인지도 설명해준다.갠지스강, 그리고 바라나시가 인도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갠지스강에서 일어나는 장례식들도 설명해주고 궁금한거에 대해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변해줬다. 보트를 잠시 세워두고 열심히 설명해주는 철수. 만약 나중에 인도 바라나시에 가서 철수 보트를 타면 알 수 있겠지만 한국어를 정말 잘한다.카카오톡 친구를 해뒀는데 얼마 전에 Happy New Year..

위니의 여행이야기/필름사진으로 보는 인도 2018. 1. 12. 01:34

오키나와 나하, 류보백화점 프랑프랑에 다녀오다 (Francfranc)

오키나와 여행은 어떻게 정리해볼까 하다가 특정한 장소나 이벤트는 따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제일 먼저 오키나와 류보백화점에 있는 프랑프랑을 쓰려고 한다. 류보백화점은 나하 시내에서 국제거리 왼쪽 끝에 있다. 이정도면 설명이 가능하려나. 국제거리에만 있다면 찾아가기 굉장히 쉬운편이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프랑프랑은 류보백화점의 8층에 위치하고 있다. 애초에 프랑프랑이라는 브랜드가 있는지도 몰랐다만 사촌누나가 오키나와에 대해서 찾아보더니 프랑프랑에 가서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해서 나도 구경차 갔던 곳이었다. - 그리고 여행 마지막날 어머니와 사촌누나에게 아바타 쇼핑을 당했다. - ※ 류보백화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1층에서 바로 택스리펀이 가능하다. 엘레베이터를 ..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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