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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nie.yun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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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를 떠나 나하 시내 탐방, 일본 영화관을 가보다

동생과 나는 천천히 쉬면서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3일을 보냈다. 이곳에서 무엇을 한건 없었지만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좋았던 시간이었다. 원래 이 날부터 렌트를 하고 오키나와 북부를 갈 까 생각을 했지만 아무래도 아직 태풍 영향권에 있던 것도 있어서 다시 나하 시내로 가기로 했다. SEAWALL HOSTEL에서 3일을 지내고 성격 좋고 친절한 호스트와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이곳을 떠났다. 호스텔을 나오는 길. 오늘의 날씨는 바람은 좀 불지만 하늘은 아직 화창했다. 동생과 나는 아침을 먹으려고 원래 가까이 있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지 않고 아메리칸 빌리지 쪽으로 좀 걸어가면서 괜찮은 식당이 있나 찾아봤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좀 이른 시간이다보니 아직 열지 않은 곳들이 많았고 '군 병원 앞' 정류..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21. 23:27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보냈던 2박 3일

이번 여행은 아무 계획없이 그냥 오키나와에 가보고 싶다해서 오게 된 것이었고, 오키나와의 어떤 곳에 가보고 싶다고 정하지 않았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편하게 쉬다가 오는 여행. 그게 이번 여행의 모토였다. 애초에 동생과 나는 여행 스타일도 좀 다른편이긴 하다. 오사카 여행을 같이 갔을 때 나의 일정을 엄청 힘들어하는 동생을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쉬엄쉬엄 먹고 쉬고 적당히 돌아다니자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당일치기로 구경하기도 하는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두 번의 밤을 보냈다. 나하 시내에 있는 류보 백화점에서 버스를 타고 아메리칸 빌리지로 가는 길. 나하에서 아메리칸 빌리지로 가는 법은 따로 포스팅을 해뒀다. 궁금하신 분은 [나하에서 버스로 아메리칸 빌리지 가는 법] 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다...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19. 01:04

비 오는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의 포장마차 거리에 가다!

태풍의 여파인지 비도 추적추적 보는 오키나와 나하. 나하 국제거리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에 숙소를 잡았던 우리는 영화를 보고 와서 저녁을 뭘 먹을지 고민 하다가 시간이 10시를 훌쩍 넘긴 시간대라 나하 국제거리에 있는 포장마차 거리에 가기로 했다. 일본을 여행하기에 좋은 점은 늦은 밤에 돌아 다녀도 치안이 좋은 나라라는 것이다. 유럽 여행을 다닐 때도 밤 늦게 돌아다닌 적은 있었다만 안전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저 때는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하는 중. 포장마차 거리에는 다양한 가게들이 있다. 내 기억에는 아마 20개 정도 있었던 것 같고 어떤 가게들이 있고 어떤 음식을 파는지 포장마차 거리 입구에 가면 지도와 함께 볼 수 있다. 동생하고 나는 철판요리집에 갔는데 가게에 자리가 없었지만 가게 옆에 비를 ..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18. 19:49

나하 국제거리의 오키나와 전통 음식 이자카야, 유난기(ゆうなんぎい)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그 다음에 만좌모와 잔파곶까지 들렸다가 오키나와의 퇴근 시간에 맞물려서 나하까지 차를 끌고 오는데 정말 힘든 운전이었다. 고속도로 타기에는 거리가 애매해서 국도를 타고 갔는데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중간에는 화장실도 가고 싶었지만 어디 한군데서 차를 멈췄다가 가기도 어려워서 결국엔 호텔까지 한번에 갔다.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 밤, 동생하고 나는 저녁으로 어떤걸 먹을지 고민했다. 나는 여행지를 다니다 뭐를 먹어야할지 모를 때 트립어드바이저를 좀 쓰는 편인데 오키나와 나하를 봤을 때 이 음식점이 눈에 들어왔다. 오키나와 나하 지역 1등인 이자카야 유난기(ゆうなんぎい). 유난기는 국제거리 주변에 있으니 찾아가기가 어려운 위치는 아니나 간판이 대문짝 만하게 보이는건 아니니 위에 있는 ゆうな..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18. 16:49

스쿠버다이빙하고 들린 생선구이 맛집, 오키나와 하마노야(浜の家)

동생과 마에다 곶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이제 잠수복도 반납하고 샤워도 했겠다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싶었다. 아무래도 12시에 스쿠버다이빙을 하느냐고 점심을 안먹고 갔던 우리는 차 안에서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을 했었는데, 꽤나 가까운 거리에 해산물 요리집이 있었다. 오키나와에도 왔고 해산물 요리도 괜찮을 것 같아서 차를 끌고 바로 갔던 곳. 하마노야(浜の家)다. 가게 이름을 한국말로 그대로 하면 해변의 집인가, 해산물 요리 집으로 퍽 괜찮은 이름같다. 가게에 영어 메뉴가 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사실 동생 같은 경우는 일본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편이고, 나 같은 경우는 메뉴판에 있는 가타가나 정도는 읽을 줄 아는 수준이라.. 여기에 나는 문어튀김 정식을 먹으려고 왔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동생..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16. 21:52

아메리칸빌리지의 타코오무, 키지무나에 가다!

이전에 오키나와의 소울푸드라고 소개하면서 나하 국제거리에 있는 타코스야를 포스팅 한 적이 있다.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링크를 참조하셔도 좋을 듯 하다. - 나하 국제거리 타코스야 타코스야에서 꽤나 맛있는 한끼 식사를 했고 아메리칸빌리지에 넘어와서 이곳 저곳 다양한 식당을 찾아보다가 이 곳에는 타코라이스에 오믈렛까지 덮어서 나온다는 가게가 있어서 찾아가게 되었다. 바로 데포 아일랜드에 있는 키지무나(きじむな)다.태풍 '란'이 다가오고 있는 오키나와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바람도 꽤나 심하게 불기도 하고. 이 때는 더 비치타워 오키나와에 있는 츄라유 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고 그 다음에 저녁을 먹으러 들렸었다. 키지무나는 데포 아일랜드 C동에 2층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구글 맵스에서 찍고 갔음에도 ..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16. 00:11

[오키나와 나하] 스테이크 하우스 88 솔직 리뷰 (Steak House 88)

해가 질 즈음의 국제거리의 모습. 이 날은 꽤나 이쁘게 석양이 졌다. 태풍이 오기 직전이라 그런지 하늘에는 구름도 많이 떠 있었다. 이전 포스팅에서 오키나와의 타코라이스에 대해 얘기하면서 미군의 영향을 받은 오키나와의 소울푸드라는 얘기를 했었다. 그리고 여기에 미군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음식점이 또 있다. 바로 스테이크 하우스 88이다. 오키나와 나하에서 꽤나 유명한? 음식점 중에 하나인데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원래 가려던 소바집에 사람이 꽉 차서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위치는 국제거리 중심가에 있어서 찾기는 굉장히 쉽다. 아마 내가 간 곳이 본점인 것 같고 류보백화점 방향으로 걷다가 보면 2호점인지 국제거리 안에 다른 점포가 하나 더 있다.그런데 이 레스토랑, 줄이 너무 길다. ..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15. 00:30

오키나와 나하에서 아메리칸빌리지까지 버스 타고 가는 법 정리

오키나와는 렌트를 하지 않고 다니기에 그렇게 친절한 동네는 아니다. 일단 기차가 없고 구글 맵스에서 버스 노선이 제대로 검색되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나는 고우리섬을 가는 일정에는 렌트를 하고 그 전에는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다. 아메리칸 빌리지도 나하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으니 이 방법으로 가면 된다. 일단 나는 류보 백화점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다. 백화점 앞에 가면 꽤나 크게 버스 정류장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모노레일을 타고 간다면 겐초마에에서 내려서 걸어나오면 된다. 일단 류보 백화점 앞에서 아메리칸 빌리지 까지 가는 버스 노선은 4개가 있는데, 20번, 28번, 29번, 120번 버스다.편도로 갔을 때 1인당 730엔의 요금이 나온다. 정확한 버..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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