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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nie.yun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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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기차타고 다녀왔던 1박 2일 여수 여행

여자친구가 새해부터 첫 출근을 해서 출근 하면 이제 어디 가기도 바빠지니 해가 넘어가기 전에 국내여행을 다녀오자고 했고, 작년 12월 말 즈음에 1박 2일로 여수를 가게 되었다. 어디를 갈지 고민을 좀 하다가 강원도는 끌리지 않고 전주는 내가 얼마 전에 다녀와서 머리가 커지고 나서는 안 가본 여수로 정하게 되었다. 1박 2일 여행이여서 아침 일찍 수원역에서 여수로 내려가는 기차를 탔다. 배가 고파서 내려가면서 먹을 공씨네 주먹밥을 사고 편의점에서 음료수하고 과자도 좀 샀는데 내려가면서 계속 자서 그런지 과자는 결국에 안 먹었다. 이거 먹고 나니까 졸음이 쏟아지더라. 더군다나 전날에 근무하고 회식까지 하고 들어가서 이 날 내려가는데 꽤나 피곤했다.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체크인 할 숙소로 갔다..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18. 1. 30. 01:49

건축학도의 시선으로 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축이야기 카테고리를 만들어두고 써야지 써야지 생각만 하다가 얼마 전에 드디어 서울관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했다. 근데 건축이야기를 쓰는데 어떤 수준으로 써야하나를 고민하다가 '그래도 건축학과 학생들이 자료로 쓰기에도 괜찮게 작성을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쓰기 시작했는데 학교 과제를 하는 기분이 들어서 글 쓰기가 너무 재미가 없더라. 그래서 결국엔 내가 재미있게 쓸 수 있는 정도로만 쓰자! 라는 생각을 했다. ※ 사진의 날짜는 3년 전 부터 최근까지의 사진이 섞여있습니다. 일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하 서울관)은 그 부지 자체에 굉장한 매력이 있다. 일단 바로 옆에는 경복궁이 있고 한국인은 물론이고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가는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이 미술..

위니의 건축이야기/건축 답사 2018. 1. 27. 21:59

1월, 여행 가기 전 한국에서의 잡담

여행 계획은 생각날 때 계속해서 수정을 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도시 간의 이동에 대해서 사전 조사를 좀 했는데 큰 국가 같은 경우에는 버스 같은게 잘 되있는 반면에 몰도바나 알바니아, 마케도니아나 코소보 같은 경우는 그 정보가 있긴 하나 많이는 없더라. 인터넷으로 확인하기도 좀 힘들고 대충 있다는거만 알고 현지에 가면 어떻게든 될 것을 알기에 별 생각은 없다. 애초에 예약을 하고 갈 것도 아니었고.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하면서 원래는 이르쿠츠크에 잠시 내려서 도시를 구경할 생각이었으나 논스톱으로 모스크바까지 가기로 일단 결정했다. 작년 말에 여수를 다녀오면서 기차에서 오래 앉아있다보니 - 참 이것도 웃긴게 인도에서 기본 12시간 기차도 탔었는데 한국에서 기차 타려니까 3시간만 지나도 좀이 쑤시더라 - 지루..

위니의 동유럽 여행/여행 가기 전 한국 2018. 1. 27. 21:00

[전라남도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메리엘 카페

짧게 1박 2일로 다녀온 여수 여행의 마지막은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에 가는 것이었다. 작년 12월 말에 가서 그런지 날씨도 꽤나 쌀쌀했고 2일차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점심을 먹고 기차 시간까지 남은 시간은 만성리에 가게 되었다. 날씨도 춥고 해서 사람들이 많진 않았는데 이 곳에 시간을 보낼만한데가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들지 않았다. 겨울이라 그런지 주변에 문 연 상점도 거의 없고 조용했는데 검색해보니 해변가 끝에 카페가 하나 있었다. 정말 이런 곳에 카페가 있나 싶어서 걸어가는 동안 의구심이 들었는데 이 카페가 우릴 반겨줬다.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끝에 위치한 메리엘 카페. 메리엘 펜션 1층에 카페가 있는거로 봐선 펜션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시는 듯 했다. 메리엘 카페에 들어서서 카페모카와 초콜렛 라떼를 하나씩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18. 1. 24. 02:46

오키나와 스쿠버 다이빙과 만좌모, 잔파곶에 가다

8일 간의 오키나와 여행에서 온전히 하루를 다 쓸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오키나와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 중에는 스노쿨링이나 스쿠버다이빙이 있는데 동생과 나는 스쿠버다이빙을 하기로 했다. 스쿠버다이빙 자체가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액티비티라 태풍 '란'의 영향 때문에 한동안 할 수가 없다는 얘기만 들었다. 그리고 란이 일본 본토에 거의 다다랐을 때 즈음 오키나와의 날씨는 꽤나 화창해졌다. 그래서 이 날은 스쿠버다이빙을 신청했다. 숙소 창문을 열었더니 나온 풍경. 해양박 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라 숙소 바로 앞에 식물원이 보였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비싼 값을 주고 묵었던 곳인데 역시 비싼 곳은 돈 값을 한다. 하지만 혼자 하는 여행에서 숙박비를 가장 아끼는 내 여행 스타일에는 맞지 않았다. 동생이..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23. 17:32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과 카진호우 피자

처음에 들어갔던 고우리 대교를 타고 고우리 섬에서 나왔다. 오키나와 북부까지 올라온 김에 츄라우미 수족관 주변에 있는 숙소를 잡았다. 가격은 꽤나 나갔는데 오키나와 북부에는 가성비 좋은 숙소가 많이 없었고 방에 세탁기가 있다는 리뷰를 보고 가지고 있던 빨래도 한번 할까 싶어서 비싼 돈을 주고 잡았다. 숙소에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고 동생과 나는 바로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갔다. 해양박공원 - 정확히는 국영오키나와기념공원이다. - 에 들어섰을 때 보이는 푸른 빛으로 펼쳐진 바다와 멀리 보이는 이에 섬. 이에 섬도 들어가봤으면 좋았겠지만 시간 상 너무 짧게 북부에 있던 우리로써는 이에 섬은 가지 않기로 했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해양박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고 돌고래 쇼를 볼 수 있는 오키쨩 극장도 있다. ..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23. 01:54

신흥시장, 해방촌

해방촌은 나에게 특별한 장소이자 애증의 장소이다. 졸업 전시를 위해 선택 했던 부지가 해방촌이었고, 많은 시간을 해방촌에 대해 고민해보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곤 했다. 지금의 해방촌은 어떤 곳일까? 를 생각해보면 숨어있는 맛집들이 많고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루프탑 카페들도 있고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그리고 서울 안에서 젠틀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방촌의 옛 얘기를 해보자면 해방촌은 말 그대로 '해방+촌' 으로 생각해도 되는데 남산의 한 자락에 전쟁피난민들이 살 곳을 찾아서 건물을 짓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 해방촌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있을 때는 1970년대이다. 이 때 해방촌의 커뮤니티 거점은 해방예배당과 보성여중고, 그리고 신..

Winnie Gallery 2018. 1. 23. 00:02

오키나와 북부의 고우리섬, 내가 생각했던 오키나와의 모습이 펼쳐지다

일본의 아침 뉴스는 이래저래 시끌벅적했다. 내가 오키나와를 갔던게 2017년 10월이었는데 이 때는 일본의 국회의원 선거가 있을 때 였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였다. 이 날은 일본의 선거 결과가 나왔던 날이었고 아침 뉴스는 선거 개표 결과에 대한 내용과 - 그래봐야 일본 자민당의 압승이었지만 - 일본 본토에 접근하고 있는 태풍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이번 여행 자체도 갑작스러게 결정 했지만 오키나와에 대해서 좀 찾아보니까 렌트카가 있어야 편하다는 얘기를 듣고 다음 날 공항 리무진을 타기 전에 경찰서에 들려서 국제 면허증을 발급 받았다. 2박 3일 동안만 렌트카를 이용하기로 했고 나는 OTS를 이용했다. 한국어 사이트도 있고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아무래도 2일 전..

위니의 여행이야기/무계획 오키나와 2018. 1. 2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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