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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nie.yun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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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지섬의 꿈의 무대, 안도 다다오의 유메부타이

마이코코엔역의 고속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유메부타이에 도착하였다. 유메부타이는 일본어로 꿈의 무대를 얘기한다. 이곳은 하나의 건물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건물이 있는 마스터플랜으로 계획된 부지다. 그 중에 중심이 되는 건물로는 웨스틴 아와지 리조트와 국제 회의장이 있다. 버스에서 내려서 잠시 웨스틴 호텔에 들어갔다. 날씨도 좀 덥기도 했고 시원한 호텔 로비 주변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잡아서 잠시 핸드폰 확인을 좀 하다가 구경을 하려고 했다. 로비에 있는 장미꽃과 꽃을 형상화한 소파인데 나름의 인테리어도 많이 신경 쓴 티가 났다. 뭐를 형상화한 장식인지는 모르겠다. 단풍을 표현한건지 그냥 꽃잎을 표현한건지 모르겠는데 벽에 붙어있는 장식이 특이해서 찍어봤다. 위에서 부터 천천히 물이 흘러내려와서..

위니의 여행이야기/동생과 일본 간사이 여행 2018. 2. 24. 22:49

안도 다다오의 유메부타이와 물의 절 가는법

안도 다다오는 오사카 출생에 설계 사무소도 오사카에 있어서인지 간사이 지방에 그의 작품들이 많이 포진되어있다. 애초에 처녀작을 오사카에서 내기도 했고, 알게 모르게 지나다니면서 노출 콘크리트 건물을 봤을 때 저거 안도 다다오 건물 아니야? 하고 찾아보니 진짜 그런 경우도 있었다. 흔히 안도 다다오의 작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물의 절에 대해서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의 절이 있다는 사실만 알고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나도 찾아보기 전에는 모르고 있었다. 물의절은 오사카 옆 효고현에 있는 아와지섬에 위치하고 있다. 아와지섬에는 물의 절 말고도 유메부타이라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이 있는데 유메부타이는 The Westin Awaji Island Resort & Conf..

위니의 여행이야기/동생과 일본 간사이 여행 2018. 2. 24. 17:00

[일본 교토] 맛있는 녹차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야미기시

교토 여행에서 저녁으로 장어덮밥을 배부르게 먹었는데 교토까지 왔는데 맛차 디저트를 안 먹고 갈 수가 없었다. 내가 평소에 먹는 양보단 무리하는 감이 있었지만 맛차 디저트 먹으러 가기로 했다. 동생 같은 경우는 안 먹는다고 해서 먼저 오사카로 넘어가라 하고 나 혼자 가게를 찾아갔다. 이 때 여행을 다닐 때는 대부분 가이드북을 보면서 찾아 다녔었다. 이 가게도 오사카 가이드북에서 봤던 장소인데 나는 한국에서도 워낙 녹차류의 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이고 지금은 좀 덜하지만 이때는 한창 목메고 있을 때라 찾아가게 되었다. 야미기시는 폰토쵸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폰토쵸 거리는 교토의 번화가 중에 하나로 식당이나 주점이 모여있는 곳이다. 옆에 강도 있어서 가게와 사람들 구경을 하며 찾아갈 수 있다. 아무래도 꽤 번화..

위니의 여행이야기/동생과 일본 간사이 여행 2018. 2. 24. 00:42

오사카에서 코알라를 볼 수 있는 텐노지 동물원

오사카 주유패스를 들고 다니는 하루였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면서 아주 뽕을 뽑아야겠다 생각을 하고 1일짜리로 다녔는데 저녁 때 동생이 뭐 이리 계획을 빡세게 잡았냐고 엄청 뭐라고 했던 날이었다. 텐노지 동물원을 들린건 정말 동물원이 가고 싶어서라기 보다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곳 중에 하나라서 가본 것이었다. 이 때는 시텐노지를 들렸다가 그 다음에 걸어서 텐노지 동물원까지 걸어갔는데 여행을 할 때가 8월이었으니 땀이 줄줄 흘렀다. 거리를 다니면서 보이는 100엔 자판기가 얼마나 반갑던지 자판기가 보이기만 하면 무조건 음료수를 한 캔씩 뽑아 마셨다. 그러지 않고서야 짜증이 나서 여행을 할 수가 없었다. 텐노지 동물원은 오사카에 있는 흔한 동물원이다. 좀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 동물원에는..

위니의 여행이야기/동생과 일본 간사이 여행 2018. 2. 23. 00:27

멍 때리기만 해도 재밌는 바라나시 갠지스강에서

바라나시에 들어오고 3일차가 되었다. 도대체 이 곳은 무슨 매력, 아니면 마력을 가지고 있는 곳일까. 인도의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바라나시에는 오랫동안 머물고 있다는 여행객들이 많았다. 오랫동안 이라는 내 기준은 짧게는 2주 정도에 길게는 몇 개월 동안 바라나시에만 있는 사람들을 얘기한다. 물론 나 또한 바라나시에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 때리기만 해도 시간이 잘 가고 재밌는 바라나시였다. 나는 워낙 사람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들을 관찰한다고 해야하나. 특정 장소나 공간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곤 한다. 특정 사람을 관찰하는게 아니라 불특정다수의 사람들의 공통된 행동을 찾아내려고 가만히 한 장소에서 구경할 때도 있다. 바라나시의 하루는..

위니의 여행이야기/인도, 설명할 수 없는 매력의 나라 2018. 2. 22. 01:43

장기여행의 준비물, 하나 비바2 체크카드가 도착하다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많이 나오는 질문들이 있다. "여행을 갈 때 환전을 얼마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대부분 일부는 현금을 환전해가고 나머지는 카드를 사용하는 방법과 현지 ATM에서 그때 그때 인출해서 쓰라고 한다. 이렇게 설명을 해주면 그 다음에 나오는 질문은, "여행 갈 때 ATM 이용을 하려고 하는데 어떤 카드를 사용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도 많이 나온다. 나는 예전에 해외 ATM 을 이용할 때 그냥 국제학생증 카드로 Cirrus 마크가 있는 곳에 가서 했는데 인출 금액 대비 수수료가 꽤나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번 여행은 장거리 여행이기도 하고 동유럽 여행이니 유로화가 아닌 각자 독립적인 화폐를 사용하는 국가들이 많다. 그래서 이번에 하나 비바2 플래티늄 ..

위니의 동유럽 여행/여행 가기 전 한국 2018. 2. 19. 23:10

너무나도 평범하게 흘러간 바라나시에서의 하루

사진에서만 봤던 갠지스강을 처음 마주하고 하룻 밤이 지났다. 죠티 페잉 게스트 하우스의 싱글룸의 하루 숙박 비용은 300루피. 한국돈으로는 약 5천원이다. 그렇게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숙소지만 퍽 괜찮게 잘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빠하르간즈에서 묵은 숙소는 가격은 더 비싸긴 했지만 TV도 있고 개인 방에 샤워실도 딸려있고 꽤 괜찮았던 것 같다. 죠티 페잉에서는 공용으로 쓰는 샤워실이 밖에 있었다. 난 여행을 다닐 때면 꽤나 천천히 일어나는 편이다. 일단 일찍 일어나야 아침 8시 정도고, 보통 9시를 넘겨서 일어나곤 한다. 아침에 일정이 없으면 천천히 일어나는걸 좋아하고 체크아웃이 없는 날에 정말 피곤하기라도 하면 오전 내내 숙소에서 뒹굴거리다가 오후에나 숙소 밖으로 나올 때도 있었다. 이 날은 평소에 비..

위니의 여행이야기/인도, 설명할 수 없는 매력의 나라 2018. 2. 17. 01:18

시베리아 횡단열차 예매하기 완전 정복!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대한 인기가 날이 갈 수록 높아지는 것 같다. 물론 예전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했지만 올해 들어서 처음 이용을 해보려고 하는 나도 있고, 최근 여행 커뮤니티에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관련한 사진이나 영상이 올라오는 빈도수도 눈에 보이게 증가했다. 나 같은 경우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자체에 대한 기대는 크게 없고 일단은 동유럽을 가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게 크다. 물론 아예 기대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러시아 철도청에서 예매할 수 있고 아래 사진들과 함께 설명을 하겠다. 러시아 철도청 예매 사이트 러시아 철도청의 첫 화면이다. 내가 올려놓은 링크는 영어 화면으로 보이게 걸어놓은 것이고, 구글에서 검색해서 들어가신 분이라면 당황하지 않고 위에 있는 영국 국기를 눌..

여행 정보 2018. 2. 1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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