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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nie.yun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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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카페, 조선소를 되살려 만든 칠성조선소

여전히 비는 많이 내리고 있었다.속초 중앙시장을 둘러보고 닭강정을 하나 사고 나서 다시 속초시청으로 걸어간다.. 여자친구랑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칠성조선소라는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요즘 많은 카페들이나 문화공간들이 그렇듯 칠성조선도 역시 버려진 조선소를 탈바꿈해 만든 전시공간 겸 카페다.어차피 있던 건물, 가만히 냅둔다면 쓸모 없는 건물들을 재생해서 살아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곳들이 부쩍 많아졌다. 너무 여기저기서 다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생각보다 많은 곳들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앞으로도 이런 움직임이 더 있고, 또 잘 먹혔으면 좋겠다. 애초에 예전 같으면 무슨 폐허 같은 곳, 냄새날거 같은 곳, 먼지 많은 곳을 왜 좋아하냐? 라고 생각하겠지만요즘은 또 마냥 폐건물을 그대로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19. 10. 16. 22:38

속초중앙시장 돌아다니기 (속초관광수산시장)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쭉 달려서 온 속초.오는 길에도 비가 많이 내려서 속초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일단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점을 먹기도 해서 속초 중앙시장에 가서 구경하면서 이것 저것 먹어보기로 했다.예전에는 속초 중앙시장이라고 불렀던거 같은데, 지금 정식 명칭으로는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되어있다. 속초중앙시장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조금 떨어져있는 속초시청에는 주말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보아하니 속초시청 앞에는 자리도 없어서 좀 더 들어가면 있는 속초시청 직원주차장에 주차를 했다.주말에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빈 자리가 여럿 보여서 여유롭게 주차했다. 속초시청에서 시장까지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도보 6분 정도)그래도 좀 걷는다 생각하..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19. 10. 14. 21:47

[건축답사] 스페인 발렌시아의 예술과 과학의 도시

꽤 오랫동안 묵혀뒀던 포스팅을 한다.1년 넘게 안 쓰고 있던건데 딱히 안 쓰려던건 아니었지만, 건축물 답사 포스팅은 항상 부담스럽다. 오늘 갑자기 사진들을 보다가 지금 안 쓰면 끝까지 안 쓸 것 같아서 시작을 해본다.작년 여행 중 발렌시아 역시 즉흥적으로 간 도시 중 하나였다. 발렌시아 대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18/19 라리가 1R를 보러 들어간건데,발렌시아에서 볼만한 것 중에 예술과 과학의 도시가 있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사실 발렌시아 자체는 관광할만한 거리가 많은 도시는 아니다. 빠에야의 고장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여기서 먹었던 빠에야는 왜 이렇게 그냥 그랬는지..내가 이상한 집만 골라서 간 것 일 수도 있다. ---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좀 추상적인 얘기를 한번 해보자.여러분들은 '미(美)'를 ..

위니의 동유럽 여행/위니의 동유럽 여행기 2019. 10. 8. 08:00

강원도 고성 맛집, 백촌막국수의 깔끔한 맛

얼마 전에 속초를 다녀온 회사 선배한테..저 개인적으로 물어볼거 있는데, 속초 맛집 좀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하니까 그 자리에서 이것 저것 다 얘기해주셨다.회를 괜찮은데 비싸게 먹을꺼면 어디, 오징어 물회, 그냥 물회 등등 속초 맛집을 얘기하다가 속초에서 좀 떨어져있긴 한데 진짜 맛있는 막국수 집이 있단다.고성에 있는 막국수집인데,여긴 가면 무조건 1시간은 기다려야 하는데 본인이 먹은 막국수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했다. 나중에 네비로 찍어보니까 속초 시내에서 한 20분 정도 걸린다.여자친구한테 속초 여행 가서 뭐 먹을래? 얘기하다가 이 막국수 집을 얘기하니까 가잔다. 강원도 고성의 백촌막국수 속초여행 다녀오고 나서 바로 써서 나름 따끈따끈한 포스팅이다. 속초 시내인 중앙시장에서 고성까지 금방 걸렸다...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19. 10. 7. 08:00

여행마다 비를 부르는 사람이 되었나?

잠시 쉬어가는 푸념(?)글.이번 주말에는 여자친구랑 둘이 속초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원래 금요일날부터 토요일날로 1박 2일을 다녀오려고 난 연차를 써놨는데,여자친구가 회사 업무 일정 상 금요일날 연차 쓸 수가 없어서 토요일날 가기로 했고.. 어제하고 오늘 다녀왔다. 아~ 근데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거여~~ 이번에 블라디보스토크 갔다 올 때도 비 엄청 오더니만!!작년에 4개월 동안 여행 할 땐 비 오는 날 보다 맑은 날이 훨씬 많았는데.. 작년에 여행하면서 날씨 운을 다 써버렸나?속초 동해안의 바다 앞에 있는 펜션 1박도 예약했는데 날씨가 흐려서 오늘 새벽에 일출 보지도 못했다. 6시에 알람 맞춰놓고 아침에 눈 떠서 창 밖을 살짝 보니까 구름이 너무 많이 끼어있고 흐려서 아~ 일출은 글렀구나 하..

개인적인 잡담 2019. 10. 6. 23:13

주마(ZUMA), 블라디보스토크의 해산물 레스토랑

수프라에 이어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꽤 유명한 레스토랑 중에 하나가 주마다.사실 주마는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한국 사람들이 워낙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한데,작년에 갔을 땐 수프라와 똑같이 나 혼자 갈만한 곳은 아니었기에 알고 있어도 가진 못했지만올해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였다. 주마 역시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웨이팅을 할 수도 있는데, 나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했다. 전화해서 예약해야하는 수프라와 달리 주마에선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면 예약이 확정되었다는 이메일이 왔었다. 주마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우측 상단에 보면 예약하기 버튼이 있다. 날짜와 시간과 인원수를 양식에 맞춰서 보내면 된다. 이 날 꽤 오랜 시간을 걸어다녀서 숙소에서 쉬다가 막심을 불러서 주마로 바로 갔다. 해양공원 쪽, 아르바..

위니의 여행이야기/블라디보스토크 3박 4일 가족여행 2019. 10. 4. 08:00

한남동 한식집, 사운즈한남의 일호식

사운즈한남에 방문한건 꽤 되었다.지난 3월에 방문했으니 벌써 반 년이나 되었는데 건축답사 할 겸 갔다가 밥을 먹게 되었고,사운즈한남에 있는 일호식에서 점심을 먹었다. 사운즈한남에 대한 건축 포스팅도 작성해야하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여기까지 왔다.원래 사운즈 한남을 쓰고 일호식을 쓰려고 생각하다보니 일호식도 냅두고 있었고.. 난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여자친구는 연어 덮밥 먹고 굉장히 실망한 가게였다.사운즈한남 1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찾긴 어렵지 않다. 사운즈 한남까지 가는게 지하철을 타고 오면 좀 걸어야 하는 것만 빼고.. 사운즈한남 건물 자체가 꽤 잘 지어진 건물이라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다.일호식도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 때론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여자친구하고 나는 점심 시간 끝나갈 때 즈음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19. 10. 3. 22:48

사진 찍은대로 기록하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기

이 글은 정보를 목적으로 쓰는 글은 아니다.내가 항상 그래왔듯이 그저,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인 내 여행을 기록하기 위한 글이다.가끔씩 생각해보면 정보성 글을 많이 쓰게 되는데,그게 좋은 점도 많으니까. 근데 이런 포스팅은 그냥 더욱 더 쓰고 싶은 대로 쓴다.(생각해보면 모든 포스팅을 쓰고 싶어서 쓰지..) 가끔씩 쓰려다가 삘이(?) 안 오는 날이 있으면 그 날은 인터넷 창을 끄곤 한다.블라디보스토크에서 찍은 사진도 많겠다. 아마 이런 류의 글이 앞으로 한 2~3번 정도는 더 올라올 것이다. --- 젠장, 블라디보스토크는 올 때 마다 비하고의 인연을 뗄 수 없었다.작년에는 엄청난 비바람이 몰아쳤고, 나는 우산을 들지 않고 우비 하나 입고 바람을 뚫으면서 독수리 전망대로 걸어갔었다.그 때 독수리 전망대에..

위니의 여행이야기/블라디보스토크 3박 4일 가족여행 2019. 10. 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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