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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nie.yun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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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병원 갔던 날

여행 84일차 (18. 7. 24)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들어왔다. 다시 혼자 하는 여행이 시작되었다. 여행하면서 무릎이 살짝 아파서 보호대를 차고 다녔다. 언제부터 시작이였냐면 인천공항에서 배낭을 멜 때 천천히 메는게 아니라 일반 가방 메는거 처럼 휙 들었더니 갑자기 뚝 하는 느낌이 났었는데.. 그 뒤로 아픈 느낌이 계속 들었다. 키예프 첫 날, 가장 먼저 한건 우크라이나 유심을 사는거였다.보다폰 매장에서 4기가짜리 심카드를 구매했는데 가격은 75흐리브냐. 한국 돈으로 3천원 정도. 물가 진짜 미친거 아니야? 숙소에서 가까운 보다폰 매장을 갔는데 자기들 시스템 문제가 있다고 2시간 이후에나 개통된다길래, 다른 가까운 매장을 찾아 가서 구매했다. 우크라이나 물가 치고 꽤나 비싼 카페였는데, 그냥 들어가서 ..

위니의 동유럽 여행/위니의 동유럽 여행기 2018. 10. 14. 15:30

우크라이나 키예프 보리스필 공항에서 시내가는 SKY 322번 버스, 키예프 시내버스 요금

체코 프라하에서 비행기를 타고 우크라이나로 넘어갔다.키예프 보리스필 공항으로 갔는데 일단 시내 들어가는 버스 찾는거 부터 애를 먹었다.인터넷에 찾아서 나오는 정보들이 옛날 정보들이고,내가 가는 터미널과는 다른 터미널 정보가 있어서 좀 당황했지만일단 우크라이나에 잘 도착했고 공항 밖으로 나갔다. 우크라이나는 기본적으로 자국어인 우크라이나어를 사용하지만,러시아어하고 비슷한 점이 많다. 보리스필 공항에서는 영어가 써져있기 때문에 딱히 길 잃을 위험은 없을거다. 공항 나오자마자 택시 기사들이 택시 탈꺼냐고 물어보는데러시아어로 괜찮다고 하니까 약간 당황한 눈치다.택시 탈꺼면 택시 타도 되지만, 나는 버스를 타러 갔다.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꽤나 큰 SKY BUS 322번이 있고,앞에 직원들이 서있는다.참고로 나..

위니의 동유럽 여행/동유럽 방방곡곡 리뷰 2018. 10. 12. 04:12

유럽에서 11일, 엄마와의 유럽여행을 마치며

2018년 7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11일 동안 엄마와의 유럽여행을 했다.비행기도 혼자 타실 일도 없고 경유하는 일정이라 걱정도 많으셨는데 잘 넘어오셨고,해외에서 이렇게 긴 자유여행도 별로 안 해보셨는데 잘 다니셔서 다행이었다. 부다페스트 공항,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데 30분, 1시간이 지나도 엄마가 나오질 않았다.한국에서 모스크바를 거쳐서 부다페스트로 오는 일정이었는데, 모스크바에서 캐리어가 오질 않은 것이다. 어이가 없었다. 항상 비행기를 타면서 이런 일을 겪을 수 있단 생각은 했었는데, 내가 아니라 엄마한테 생겨서 조금 당황했었다. 그래도 2개월 만에 유럽에서 엄마 얼굴을 보니까 웃음부터 나더라. (적혀있는건 엄마 이름) 부다페스트 그레이트 마켓홀, 이번 여행에서 가장 중요했던 건 쇼핑이다...

위니의 동유럽 여행/위니의 동유럽 여행기 2018. 10. 11. 05:50

매콤한 맛의 BHC 신메뉴 치하오를 먹어보다

저녁으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치킨을 먹기로 했다. 근데 요즘 해외축구나 스포츠를 보고 있으면 중간에 BHC 치하오 광고가 자주 나온다. 치킨의 치! 좋다의 하오!치~하~오~ 얼마나 많이 봤는지 광고 외울 정도라니까..반복적인 광고와 비쥬얼에 끌려서 결국엔 주문했다. 이런게 광고의 힘인건가.나도 모르게 세뇌당하는 기분이다. 동네 슈퍼에 가서 코카콜라도 사오고,집에 들어오는 김에 아파트 단지 안에서 부모님도 만나고얼마 안 있으니 치킨도 도착했다. 가격은 18,000원 아.. 이 비쥬얼.마치 깐풍기 같아 보인다.일단 대파, 고추하고 땅콩도 들어가있다.(땅콩 알러지 있는 분들 유의) 난 BHC에서 웬만해선 맛초킹 시켜먹었는데, 이게 비쥬얼은 더 맛있어보인다.더 매콤해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어떤 정..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18. 10. 10. 03:27

당신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봐야 할 이유

지난 동유럽 여행의 시작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해서모스크바까지 한번에 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탔다. 참 좋은 기억도 많았고 안 좋은 기억도 있었지만,당신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봐야 할 이유 몇가지를 얘기해보고자 한다. 1. 사람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그냥 열차가 아니라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다.이곳에선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곳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실제로 진짜 냄새가 나기도 하지만) 함께 같은 공간에서 먹고 자며 같은 기차를 타고 간다는 것.서로 조금만 마음을 열면 그 속에서 우리는 더욱 쉽게 친해질 수 있다. 나의 펜과 공책을 빌려주면 마트리는 내 공책에 맘껏 낙서를 했고,나는 마트리가 입고 있는 티셔츠에 있는 사자를 그려주며 놀았다...

여행 정보 2018. 10. 9. 04:59

스티븐 홀의 마스터피스, 핀란드 헬싱키의 키아스마 현대미술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배를 타고 헬싱키로 당일치기 여행을 왔다.헬싱키에 온 가장 큰 목적은 바로 키아스마 현대미술관. 키아스마 현대미술관은 건축가 스티븐 홀(STEVEN HOLL)의 작품이다. 후쿠오카에 있는 스티븐 홀의 넥서스월드도 따로 포스팅을 작성하긴 했다.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은 인연이 아닌지 수상하지 못했지만,현대건축, 특히나 건축의 공간감에서 압도적인 연출을 해내는 건축가이다. "공간감이 좋다." 라는 말은 사실 텍스트로 설명하기엔 참 애매한 문장이다. 실제로 가봐야 그걸 온전히 느낄 수 있는데 스티븐 홀의 키아스마 현대미술관은내가 지금까지 가본 현대 건축물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엔 들어갈만한 곳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건축적인 설명은 사진마다 조금씩 나눠서 하겠다.사진과는 관련 ..

위니의 건축이야기/건축 답사 2018. 10. 8. 19:17

범계 맛집, 사케동 먹고 싶어서 찾아간 우마이식당

여자친구랑 범계역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원래는 매드포갈릭을 드시고 싶다고 하다가사케동이 먹고 싶어졌다고 해서 범계에 사케동 파는 집이 어디 있나 찾아보니,우마이식당이 나왔다. 예전부터 봤던 음식점이라 한번 가볼까 생각했는데,범계에 라멘 먹으러 가면 라멘키분만 가는 나였기에우마이식당은 방문한 적이 없었다. 범계 우마이식당은 범계역 로데오거리 스타벅스 뒤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우마이~ (うまい) 는 일본어로 맛있다는 단어인데,직역하면 맛있는 식당? 일본어라 다행이지 네이밍은.. 음.. 크게 라멘과 덮밥, 사이드로 나뉘는데 메뉴도 많지 않고 주력으로 내세운 메뉴만 만드는 듯 하다.사실 메뉴 많은거 보다 적게, 그리고 잘하는것을 하는 식당이 더 믿음직스럽다. 소유라멘을 제외하곤 라멘은 7,900원부타동, 카..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18. 10. 7. 22:43

서현 연안식당 꼬막비빔밥, 먹어봤는데 그냥 그렇더라

꼬막이 먹고 싶었다.개인적으로 홍대에 있는 접대라는 곳에서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나서,한국에 돌아오면 꼬막 먹으러 가야지~ 했었는데원래 홍대까지 가려다가 일정을 갑자기 바꿔서 서현에서 약속이 잡혔고서현에 있는 꼬막을 찾아보니까 두개가 나왔는데 연안식당에 가보기로 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나는 완전 대실망한 수준 수내역 가는 방향으로 나와서 다이소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커피빈 있는 건물 1층에 있음.연안식당은 체인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밑반찬은 냉국하고 몇개 나오는데.. 김치 제외하곤 내 입맛인건 없다.간장게장은 좋아하는데 먹어보니까 왜 이렇게 후추맛이 강한지. 보니까 참기름이 특별하다는데 좀 이따 비빔밥 먹을 때 넣어서 먹어야지. 일단 기본적으로 해산물을 취급하는 식당이다.비빔밥 종류도 다양하게 있는데..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18. 10. 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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