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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nie.yun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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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빈국, 몰도바의 수도 키시나우 둘러보기

여행 93일차 (18. 9. 2) 내가 숙소 예약을 2번에 나눠서 해서 방을 옮겼어야 했다. 와, 근데 진짜 호스텔 같은 방에 코 엄청 심하게 고는 친구 + 신발에서 냄새 엄청 나는 아저씨까지 환장하는 조합이었다. 하루만 있다가 방 바꾼게 정말 다행일 정도. 일단 숙소 주변에 먹을 것이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중식, 일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 갔다.근데 몰도바 물가에 비하면.. 좀 비쌌다. 뭐, 맛만 있으면 되니까. 우리나라 물가로 생각하면 이거 한 접시에 2만원 정도 하는 느낌이랄까?몰도바는 유럽의 최빈국이다. 그래서 여행하는 물가도 저렴한 편이다. 작년 기준으로 경제력에선 베트남과 라오스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튀김 마끼였는데, 맛있었다. 나름 제대로 된 일본 음식점이랄까. 샐러드까지 아주 하..

위니의 동유럽 여행/위니의 동유럽 여행기 2018. 10. 30. 10:55

우크라이나를 떠나 몰도바로 가는 길, 근데 뭐 이렇게 힘드냐..

여행 92일차 (18. 8. 1) 젠장할 우버, 또 우버에 당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의 악몽이 또 몰려온다. 나름 여유있게 숙소에서 짐 챙겨서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우버는 매칭이 안됐고 한참을 기다렸다가 간신히 잡은 우버를 타고 버스터미널까지 가는 중이다. 버스 시간 때문이다. 다행히도 우버 기사는 초조한 내 마음을 알았는지 도로를 질주하듯이 달렸고 조금 빠듯하지만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데사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오데사 기차역하고도 떨어져있고 중심가하고도 좀 떨어져있다. 내가 갔던 버스터미널의 위치는 Kolontaivs'ka Street, 58이다. 터미널이 두 개 있기에 버스표에 있는 주소를 한번 더 확인하고 가야한다.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에 버스 놓칠까봐 달려서인지 티셔츠에 땀이 흥건..

위니의 동유럽 여행/위니의 동유럽 여행기 2018. 10. 29. 08:00

유럽 여행의 민낯, 솔직히 이건 별로였다고 생각하는 단점 5가지

유럽여행을 이미 해보셨거나,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유럽여행' 이라는 네 글자가 주는 행복한 감정들은 참 많다. 좋은 추억이었다,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 수 있었다, 한번 가보고 싶다, 로망이다 등등.. 하지만 막상 가보면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이 있다.유럽여행을 가지 말라고 하는건 아니다. 나는 굉장히 만족 했지만 마냥 좋을 줄만 알았던 유럽 여행의 민낯, 단점들을 한번 얘기해보고자 한다. 1. 인종차별 이건 여러번 당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 있지만,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 인종차별을 당하면 심장이 벌렁벌렁 뛰고 아무 말도 못하다가 지나간다. 치노(중국사람), 니하오, 곤니찌와 이런 것들은 한국인이라는 생각을 안하기에 그럴 수 있지만,지나가다가 툭 건드리..

여행 정보 2018. 10. 28. 12:16

도쿄 시부야, 맛있는 초밥을 먹고 싶어 찾아간 미도리스시 시부야점

일본 도쿄 여행 컨셉은 한국 들어가기 전에 시차 적응과 맛집 돌아다니기였다.이미 네 군데의 식당 포스팅도 했고,이번에 할 곳은 시부야에 있는 미도리스시다. 도쿄에서 맛있는 초밥 집을 찾다보니까 가격대도 적당하고 맛도 있는 곳은 여기라길래 찾아가봤다. 미도리스시 시부야점은 시부야역 주변'시부야 마크시티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시부아역이라는 규모가 너무 커서 어디라고 딱 설명하기가 애매한데,시부야 도큐 백화점 쪽에서 연결되는 건물이 시부야 마크시티다. 4층에 위치하고 있는 미도리스시. 평일에는 오전 11시 부터 오후 10시까지,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 부터 오후 9시 45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근데 건물 규모가 꽤 커서 4층에서도 길을 찾기 힘들다. 이 간판을 찾아오면 된다! 오후 3시 조금 안된 시..

위니의 동유럽 여행/잠깐, 일본 도쿄 2018. 10. 27. 23:58

우크라이나 오데사 이런 저런 여행 이야기

우크라이나 키예프 다음에 온 오데사에선 4박 5일간 있었다. 오데사는 물가는 조금 비싸도 쉬기에 참 좋은 도시여서 더 있을까 생각했지만, 아직 가고 싶은 곳들이 더 많아서 다시 움직이기로 했다. 오데사에 있는 동안 있었던 이런 저런 이야기를 가볍게 써보고자 한다. 이건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이 아니라 5일 동안 머무는 동안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이다. 9시간의 야간 열차를 타고 나와서 만난 오데사의 첫 모습. 나와 같은 기차를 탄 사람들이 저마다 가방 하나씩 들고 역을 나가고 있었다. 러시아어하고는 비슷해보이지만 좀 다른면이 있는 우크라이나어. 오데사에 온 것을 환영한다.. 이런 뜻인가? 마지막에 오데사 밖에 못 읽었다. 오데사 역에 도착해서 숙소가 있는 곳 까지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대충 걸어서 20..

위니의 동유럽 여행/위니의 동유럽 여행기 2018. 10. 26. 02:49

배스킨라빈스 신제품 프리미엄 프리팩 '둘세 데 레체'를 맛보다

출처 : https://www.spcmagazine.com/배스킨라빈스-프리미엄-프리팩-2종-출시 얼마 전에 배스킨라빈스에 갔는데 새로 나온 프리미엄 프리팩이 있었다.둘세 데 레체하고 망고 소르베. 하겐다즈 정도 크기의 아이스크림 팩이 나왔는데 가격은 9,200원.3가지 맛을 골라 담는 파인트 가격보단 비싸지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랑은 가격이 비슷했다. 그리고 난 DULCE DE LECHE를 좋아하기에.. 오늘 가서 구매했다. 둘세 데 레체는 끓인 우유에 설탕과 바닐라를 넣어서 만든 잼 같은 카라멜 시럽인데,아르헨티나에서 디저트로 유명한 제품이다. 남미 여행 갔던 하정이한테 뭐하냐고 물어보면 맨날 잼 퍼먹는 중이라고 했는데,그게 DULCE DE LECHE였다. 하정이가 선물로 사다줬는데 빵에 발라먹어도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18. 10. 25. 01:04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알고보니 불법 건축물?

바르셀로나 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가우디,그러면 가우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축물은 역시 사그라다 파밀리아다. [건축이야기] 안토니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 위니의 여행이야기 지금까지 많은 건축물을 답사하면서 내가 유일하게 눈물을 흘렸던 곳이기도 하고, 건축물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던 곳이기도 하다.근데 얼마 전 1882년부터 지어졌던 이 건축물이 불법 건축물이라는 다소 당황스러운 소식을 접했다. 지금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던 얘기였다. 2018년 10월 18일자 BBC 기사에 따르면,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1882년 공사를 시작한 이후로 130년 넘게 신고를 안한 건축물이여서 시 당국에게 4100만 달러 (약 463억 5300만원)을 지불하기로 ..

여행 정보 2018. 10. 24. 19:14

영화 '전함 포템킨' 계단 씬의 배경인 우크라이나 오데사 포템킨 계단

'전함 포템킨'이라는 고전 영화가 있다.1925년에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영화인데,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의 영화로 몽타주 기법을 처음으로 사용한 영화로 유명하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몽타주는 범죄자의 얼굴을 유추할 때 만드는 걸 생각하는데,눈, 코, 입, 얼굴형태를 각각 모아서 하나의 얼굴을 만드는 것 처럼영화에서 몽타주 기법은 어떤 장면을 원테이크로 길게 찍는 것이 아니라,따로 촬영된 화면을 떼어 붙이면서 새로운 장면이나 내용을 만드는 기법을 말한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건 당연하게 쓰이는 거 아니야? 할 수 있지만,이런 기법이 처음 쓰인게 전함 포템킨이었고 그래서 아직까지도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작품이다. 이런 몽타주 기법이 쓰인 것이 전함 포템킨의 계단씬이다. 일단 동영상의 이해를 위해서만 줄거리를 간..

위니의 동유럽 여행/위니의 동유럽 여행기 2018. 10. 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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