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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nie.yun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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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국인이라면 수원역에서 KTX를 잘 탈 수 있을까?

​ 오늘 대구에 결혼식 갈 일이 있어서, 수원역에서 동대구역 가는 KTX를 예매했다. 근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 만약에 내가 한국을 여행하는 입장이었다면, 과연 난 수원역에서 KTX에 잘 탈 수 있었을까? 외국인이라는 범위는 너무 넓으니, 일단 내 입장을 반영해서 영어를 조금은 할 줄 안다는 가정을 하고 생각해봤다. ​ 수원역 지하철에서 내려서 주위를 둘러보니 Tracks와 함께 KTX가 크게 적혀있었다. Mugungwha, Saemaeul, Nooriro까지. 근데 만약에 ITX 새마을을 탄다면 좀 당황하지 않았을까? 아무래도 새마을 보다는 ITX라는 글씨가 더 기억에 남을텐데, KTX만 보이고 ITX는 안 보이니 당황할 수도 있겠다. ​ 수원역 지하철 플랫폼을 나오니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이..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19. 2. 23. 09:28

졸업, 8살 초등학생에서 28살 대학생까지 #1

내가 올해 28살이니, 20살에 대학교에 들어와서 28살까지 8년을 대학교에 있었다.물론 건축학과인 나는 5년을 다녀야했고, 중간에 군대를 다녀오기 위해 2년을 휴학했고 여행을 위해 1년을 휴학했다. 그렇게 8년이란 세월을 대학교에 몸 담고 있었다. 굳이 20살부터 28살까지의 인생으로 보지 말고 좀 더 넓게보자.8살 때 증평 시골에서 처음 초등학교에 들어갔던 시절부터 청주에서 초등학교 5학년까지 지내고, 지금 살고 있는 안양으로 넘어와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보냈다. 8살부터 28살까지. 20년의 세월을 학교라는 곳에 몸 담고 있던 것이다. 지금까지 20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앞으로의 20년은 또 어떻게 펼쳐질까? 이것 또한 재밌는 상상이다. 학교에서의 20년과 사회에서의 20년은 완전히 다를 것이다. 대..

개인적인 잡담 2019. 2. 22. 08:30

재밌는 기사 소개, 네이버도 구글처럼 될까요?

난 검색할 때 모바일 구글 어플을 많이 쓰는 편인데,모바일로 구글 앱을 키면 로고와 검색창만 나오는 데스크탑 구글 페이지와 다르게 밑에 추천 기사가 뜬다. 2주 전에 꽤나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읽게 되었는데, THE PR NEWS의 안선혜기자가 작성한 '네이버도 구글처럼 될까요?' 라는 기사다. 기사를 읽어보면 최근 많은 업체들이 마케팅 방법을 논할 때 네이버 검색엔진최적화에서 구글 검색엔진최적화로 다르게 설정하려고 요청한단다.쉽게 풀면 네이버의 검색되는거보다 구글에서 검색이 잘되게 바꿔주세요~~ 라는 것. 블로그나 웹사이트 역시 누구에게는 마케팅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내가 가진 정보들이나 물품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인터넷에 노출 시킬 수 있는지가 정말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근데 왜 네이버 초점에서 구글..

개인적인 잡담 2019. 2. 21. 20:34

정월대보름 보름달 촬영,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다

2019년 2월 19일,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이다. 매년 음력 1월 15일로 음력 새해에 첫번째 보름이라 정월대보름은 보름달이 뜨는 날 중에서도 특별한 날이다. 주관적인 서열로 치면 정월대보름이 2위, 1위는 역시 음력 8월 15일 추석 당일이랄까. 대략 30일 주기(찾아보니 정확히는 29.5xxx 일이라고 하는데..)로 뜨는 보름달을 역으로 생각하면 음력 1일 경은 삭으로 달이 거의 안 보이는 날이다. 그 말은 즉슨 달빛이 적은 날이기에 별 사진 찍기에 적합한 날이 아닐까.. (맞나..?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얘기하는 중이다.) 별 사진 찍는 것도 몇번 시도 해봤는데 완전히 캄캄한 날에 구름도 없는 날이고 달빛도 없어야 별 사진이 잘 찍히더라. 저번에 시골 간김에 별 사진 좀 찍어보려 했더니 그..

개인적인 잡담 2019. 2. 19. 22:17

바스크 지방의 열정, 붉은색으로 물든 아틀레틱 빌바오의 산 마메스를 가다

여행 118일차 (18. 8. 27) 스페인은 땅 덩어리가 꽤나 넓은 나라다. 우리나라 크게는 북한까지 친다면 조선 8도라고 불리면서 8개의 도가 있었는데.. (경기도, 경상도 같은..) 또 우리나라의 예를 들어보면 전라도 쪽을 호남지방.. 이렇게도 부르는데 (호남의 호가 무슨 호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금강을 뜻한다.)스페인에서도 이렇게 여러 개의 주를 묶어서 "ㅇㅇ지역" 이런 식으로 부른다. 스페인은 지금에서야 하나의 나라지, 지금의 땅 덩어리는 예전엔 여러 개의 나라로 나뉘어져있었다.그래서 현재에 와서도 민족성이 강한 두 지역이 발생하는데 하나는 바르셀로나가 있는 카탈루냐 지방, 하나는 빌바오가 있는 바스크 지방이다. 바스크 지방은 카탈루냐 지방에 비해선 일반적으로 덜 알려져있는 곳이지만,바스크 역..

위니의 동유럽 여행/위니의 동유럽 여행기 2019. 2. 18. 08:00

범계에서 애정하는 두 곳, 라멘키분과 칵테일바 클라비스(CLAVIS)

2019. 2. 15(금) 그냥 소소한 일상 얘기다. 내가 범계역에서 정말 꾸준히 가는 곳 중에 하나는 라멘집 라멘키분.한국에서 웬만한 라멘집을 가서 먹어봐도 여기 만한 곳을 못 봤다. 동생이 처음 추천해준게 벌써 1년 반 정도인가.. 그정도였던거 같은데..동생과 함께 가서 한번 먹어본 이후로 범계에서 밥 먹을 일 있을 땐 나도 지인들 데려다가 여기서 밥 먹곤 한다. 같이 안양 사는 지인분들 중에.. 꾸준히 만나는 형님들 두 분이 계신데..회사에서 첫 월급도 받았겠다, 저녁 한번 사겠다고 해서 오랜만에 라멘키분에 오게 되었다. 여기 메뉴가 1~4번까지 라멘, 5~6번이 덮밥인데 4번 츠케멘도 먹었고 이제 안 먹어본건 차슈동.근데 나는 차슈동은 뭔가 끌리지가 않는다.. 츠케멘은 차게 한 면을 뜨거운 국물에..

개인적인 잡담 2019. 2. 17. 19:26

계단은 시계방향으로 돌아야 할까?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야 할까?

계단은 시계방향으로 돌아야할까?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야할까? 일단 계단의 방향이 시계방향이나, 반시계 방향이냐가 도대체 무슨 얘기냐!! 하시는 분들에게 밑에 그림으로 설명을 드리면, 실제 계단 사이즈와 관련 없이 급하게 스케치업으로 올린건데..위에 사진 같으면 우리가 계단을 내려간다고 했을 때 반시계방향으로 내려가는거다. 솔직히 이건 건축물을 계획하는 사람이 판단하기 나름인데,그래서 시계방향이냐, 반시계방향이냐를 왜 생각해야하냐고? 요즘은 어떤 건물을 가도 계단으로 안 다니고 엘레베이터를 타곤 한다. 그리고 2층을 갈 때도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물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마냥 좋은건 아니지만. 근데 위급한 상황, 건물에 들어가있는 사람들이 한번에 뛰어나올 땐 어떻게 될까?위급상황..

위니의 건축이야기/건축이야기 2019. 2. 16. 15:50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특별한 일 없는 여행 일상이야기

여행하다가 만난 분들을 보면 1년을 넘게 여행하고 2년을 넘게 여행하시는 분들도 있고 많지만.. 나도 길다면 길은, 평소에 만나는 주변 사람들에 비하면 긴 4개월 동안 여행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여행이 매일 같이 여행의 기분이 아니라 어떤 날들은 그냥 해외에서 일상이라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블로그에 주제를 잡고 적으면 한정된 이야기 밖에 할 수 없고,오늘은 가볍게 쓰는 특별한 일 없는 여행 일상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별 내용 없다. 그냥 잡담타임이다.원래 발렌시아 과학과 예술도시 포스팅을 먼저 해야 여행기 전개상 앞뒤가 맞는데, 공을 좀 들여야 하는 포스팅이고 주말에 장염 걸려서 블로그 둘러보지도 못해서 가벼운거 쓰고 잘 생각이다. 여행하면서 가장 귀찮은거 중 하나.. 빨래..평소에 입고 다니는..

위니의 동유럽 여행/여행 일기 2019. 2. 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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