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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다니며 기록을 남겨보자. 내가 다녔던 곳 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담아두며 가끔 생각 날 때 그 여행의 맛을 꺼내서 맛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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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협재 감성숙소 추천, 네이처트레일

여자친구와 나의 계획 3박 4일의 여행이니 숙소를 고를 선택지가 3번 있었다. 여자친구랑 제주도 여행 계획을 하다가 첫 날과 둘 째날은 비용이 좀 저렴한 숙소에 묵고, 마지막 날에는 금액 고민 없이 여자친구가 가보고 싶은 숙소를 하나 골라서 가기로 했다. 마지막에 금능, 협재 쪽에 숙소를 잡기로 했는데 몇 개의 후보지를 주길래 네이처트레일이란 숙소로 선택했다. 네이처트레일 홈페이지에서 보니 예약은 사장님께 직접 문자를 넣어야 하길래 그 날 바로 문자를 넣었고, 우리가 묵는 날에 Junk 타입 룸이 하나 남아있다고 해서 답장 오자마자 예약금을 넣었다. 2인 1실 기준이고 다음날 아침에 조식이 포함된 가격. 1박 금액은 13만원이었다. 여자친구는 여기 조식이 맛있다는 리뷰들이 있다고 조식이 궁금하다고 하더라..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1. 5. 24. 07:00

제주 성이시돌 목장과 우유부단 아이스크림

오설록 티 뮤지엄을 보고 난 후에는 성이시돌 목장으로 이동했다. 난 사실 성이시돌 목장은 그냥 가보라고 추천하는 곳이길래 가볼까 했는데, 찾아보니 이곳이 역사적으로 꽤 의미가 큰 곳이었다. 일제 강점기, 한국 전쟁과 4.3사태로 제주도는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시절, 아일랜드 출신의 맥그린치 신부가 제주도로 선교를 와서 사람들이 가난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무엇이 도움이 될까? 고민을 했었다고 한다. 사실 이 시절엔 종교 보다도 당장 사람들이 먹고 살아야 할 걱정을 했던 시기였기에, 신부님은 제주도에 돼지 양돈 기술을 도입해서 주민들에게 이를 가르쳐주고 그 이후엔 제주도의 목축 산업의 기반까지 다졌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생긴 곳이 성이시돌 목장이라고 한다. 도착하니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주차..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1. 5. 23. 20:42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난 녹차로 만들어진 음료나 디저트 들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한창 빠져서 녹차가 들어가는 것만 먹었을 때도 있었다. 그러다 한번은 일본여행 다녀오면서 말차맛 과자들을 잔뜩 사왔을 때가 있었다. 그 때 살짝 질린 감이 있어서 예전만큼 녹차에 미쳐살진 않지만 여전히 좋아하고 자주 찾는다. 그래서인지 제주도 여행을 와서 오설록 티 뮤지엄은 한번 가보고 싶었다. 뭐랄까, 서울에서도 오설록 카페를 가거나 가끔씩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오설록 매장에서도 다꾸아즈 하나씩 사먹는 나로썬 하나의 성지순례와도 같았다. 오설록 티 뮤지엄은 나같은 녹차 덕후를 제외하고도 이미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나의 명소다. 오설록 티 뮤지엄을 올 땐 렌트카를 끌고 왔었는데, 이곳 인근에 있는 주차장이 넓어서 좀 떨어진 곳에 주차를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1. 5. 22. 07:00

KTX-이음 타고 단양 당일치기 여행 다녀오기

단양은 올해 2월 달에 다녀왔다. 고등학교 친구한테 연락 와서 바람 쐴 겸 어디나 다녀오자는 연락을 받고 나선 어디로 갈까.. 하다가 단양 가서 페러글라이딩이나 하고 오잔 얘기가 나왔다. 그래서 단양을 가기로 했는데, 재작년에 내가 부모님하고 단양 갈 땐 차로 갔지만 이번에 단양을 갈 때는 KTX-이음을 타고 가기로 했다. KTX-이음은 1월 달 부터 새로 생긴 열차인데 저탄소 고속열차라고 한다. 지금은 중앙선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청량리로 부터 시작해서 안동까지 운행하는데, 중간에 단양에 포함되어 있다. 출발역이 청량리역이라 살짝 이른 아침부터 지하철을 타고 집을 나섰다. 청량리역에서 친구를 만나니 고맙게도 이미 던킨도너츠에서 에그머핀하고 음료를 사서 왔다. 밖에 인기척이 적은 곳으로 옮겨 앉아서 후딱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1. 5. 21. 07:00

제주, 푸짐한 한 상 차림의 산방산초가집

돌고래 포인트를 보고 나서 점심을 먹으러 온 곳은 산방산초가집이라는 식당이었다. 돌고래 포인트가 있는 대정읍 (남서쪽 해안가)에서 그 다음 가려던 코스가 오설록 티 뮤지엄이었는데, 그 중간에 갈만한 식당을 찾다보니까 왠지 다 애매하더라. 그래서 식당 여러 개를 찾으면서 고민하다가 엄청 끌리는 곳은 없길래 결국 이 곳으로 가기로 했다. 차는 가게 앞에 있는 대로변에 주차하고 들어왔다. 아마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그렇게 하는 듯 했다. 가게에 전화 해보니 그렇게 얘기해주기도 했고. 들어가는 입구에도 '주차는 길가에' 라고 적혀있었다. 메뉴판 산방산 초가집의 대표 메뉴는 전복해물전골하고 초가집 밥상 (1인 22,000원)의 두 가지 메뉴가 있는 듯 했는데, 우리는 초가집 밥상 2인을 먹기로 했다. 1..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1. 5. 20. 07:00

제주도에서 야생 돌고래를 보다

여행 3일차 아침 제주도 가기 전에 제주도 여행을 좀 다니셨던 형님한테 여행에 관련돼서 이것 저것 좀 물어봤었다. 서쪽으로 돌려고 하는데 숙소 어디 괜찮은 곳 추천 좀 해달라.. 갈 만한 곳 추천 해달라.. 등등.. 그러다가 형님이 하나 얘기해주신게 제주도에 돌고래를 볼 수 있는 돌고래 포인트가 있다고 하시더라. 찾아보니 워낙 유명한 포인트긴 하나보다.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도로변인데, 여자친구랑 제이라움펜션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날씨가 좋으면 해안도로를 따라서 돌고래를 볼 수 있는지.. 한번 시도해보자 라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다행히도 전 날 저녁에 우중충했던 날씨를 보상 받듯이 구름도 적당히 끼고 쾌청하고 바람도 선선한 최고의 날씨가 우리를 반겨 주고 있었다.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서 잠시 CU..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021. 5. 19. 07:00

광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까지

이번 달 초 즈음에 여자친구가 갑자기 어디 호텔 뷔페를 가보고 싶다거나, 비싸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거나.. 하고 싶은게 없냐고 물어보길래 '갑자기 왜?' 되묻게 되었다. 여자친구랑 나는 이제 곧 만난지 7년이 되었는데, (포스팅 쓴 시점으로는 7년이 넘었다.) 기념일도 다가오고 내가 지금까지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했으니 이번엔 자기가 사겠다고 먹고 싶은거 얘기를 해보란다. 그래서 원래 처음에는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을 한번 찾아보니 거기 1박 투숙에 4끼를 먹는 패키지가 있었는데 그건 45만원이나 하더라.. 헐~~ 그건 너무 비싼거 같고.. 작년에 쉐라톤 송도를 다녀올 적에 지인 찬스를 통해서 프로모션가로 갈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광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을 다녀올 때도 친한 형님의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일상보단 조금 더 특별한 날들 2021. 5. 18. 07:00

의왕 브런치 카페, 카페 몬순

내가 속해 있는 동호회(?) 중에 가끔씩 같이 게임도 하고 풋살도 하는 모임이 있다. 카페 몬순 안양, 의왕에서 소규모 모임을 가질 때면 사람들이 종종 가는 카페인데 브런치 카페로 꽤나 오랫 동안 영업하고 있는 곳이다. 난 매장에 방문하기 전에 배달 어플을 통해서도 이제 맛 볼 수가 있다고 하는 소식을 건너 들어서 집에서 에그인헬이나 감바스나 샌드위치나.. 정말 몇번은 시켜 먹었었는데 시켜먹을 때 마다 만족스러웠던 곳이었다. 위치는 안양 예비군훈련장 쪽이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나에겐 나의 모교인 중학교가 이 근처에 있다. 대안중학교라고 있는데 매일 같이 버스 타던 정류장 근처에 있는 카페라 나름 추억이 깃든 곳에 위치하고 있다. (지나가는 썰로 이름이 대안중학교지 대안학교는 아니다. 어디가서 중학교..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2021. 5.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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