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의 여행이야기 :: 블로그 글이 다소 뜸해진 이유와 근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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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써야할 콘텐츠들은 점점 쌓이고 있는데 요즘 쓸 시간이 나질 않는다.

원래 이번 주말에 좀 쓸까 했지만 주말 내내 정말 스케쥴이 빡빡해서 블로그 할 시간이 나질 않더라.


초장부터 이유를 말하면 지금 회사에서 좀 바쁘게 돌아가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

마감이 다음주에 있어서 

이번주는 야근이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계속 회사 일이 바쁠 듯 하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조금씩 남는 시간이 있다면 블로그를 좀 하든지, 

아니면 아침에 출근해서 남는 시간에 블로그를 좀 하는 방법도 있지만


맨날 컴퓨터 보면서 쉬는 시간에도 컴퓨터 하고 있으면 눈이 좀 피로하달까..


남는 시간이 있다면 조금씩 시간을 할애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좀 해야겠다.


사실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건 누가 시켜서 하는건 아니다.

내가 누구한테 광고를 받아서 포스팅하는 것도 아니고,


기업이나 업체에서 블로그를 하는것 처럼 업무적으로 블로그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원하는 기록들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꾸준히 올려야 한다는 부담은 없다.


다만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나름 재밌게 글을 쓰고 있고,

일단 블로그는 계속 할 생각이기 때문에..


안 쓰는 텀을 길게 잡으면 다음 번에 다시 쓰기 시작할 때 글이 좀 안써지는 기분이 들더라.

그래서 웬만해서는 하루에 하나씩 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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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수요일날,

예전에 리투아니아 여행기에서 언급했던 카일이라는 미국인 친구가 여행 차 한국에 들어왔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블로그에 풀려고 하는데,

마침 저번 주말에 친척들과 함께하는 가족 모임을 잡게 되었고

카일도 우리 가족 모임에 초대하게 되었다.


나도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고, 가족들도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조금은 걱정되었지만

걱정 했던건 전혀 없었고 정말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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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목요일까지의 시간이 업무적으로 빡빡하다 보니까

또 조금이라도 남는 시간에는 주변 사람들을 만나거나 쉬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낼듯 하다.


이렇게 글을 주구장창 써놓고도 또 삘 받으면 포스팅을 올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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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바쁘게 살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렇다고 매일 같이 숨막힐 정도로 바쁘게 살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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