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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되돌아보며,

category 개인적인 잡담 2018.12.31 23:28


2018년이 얼마 안남았다.


연말이라 그런지 평소에 안 바쁜거 같아도 괜히 약속을 잡고 모임에도 나가고 해서 그런지 시간이 더 빠르게 느껴진다.

2018년이 지나가기 전에 블로그에 글 하나는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집에 와서 타자를 두들긴다.


2018년은 참 스펙타클한 한 해였다.


2018년을 되돌아보면 일단 블로그를 시작했다.


2018년 1월 10일, 블로그에 처음으로 글을 썼다.


지난 여행을 기록하자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보람을 느끼고

여행 하는 동안에도 좀 밀리긴 했지만.. (지금은 정말 많이 밀려있지만)

정말 보람차게 글을 썼다.


올해 가장 열심히 한 일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블로그가 아닐까 싶다.

평소에 글을 많이 안 쓰는 나였기에, 블로그에 한 두 글자 적는 것이 나름의 일과였다.


블로그를 어떻게 지속할지는 고민이 많다.

여행 블로그로 시작했는데 앞으로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행을 길게 가긴 힘들 것이고 이번 여행기가 다 끝나면

앞으로는 블로그에 무슨 콘텐츠를 써야할까?


사실 블로그를 보면 같은 주제로 쓰는게 좋다고들 하지만,

그런건 신경 안 쓰기로 했다.


머리에 생각나는 콘텐츠들은 많다.

리뷰도 계속해서 할 생각이고 내가 소장하고 있는 음악 앨범들을 하나씩 소개해볼까도 생각하고.


이젠 여행 블로그가 아니라 일상 블로그가 되겠지만 지금 블로그에 찾아주시는 분들.

그리고 꾸준히 대화를 나누는 분들과 서로 소식을 보며 소소한 대화를 하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8년 5월 2일 여행을 시작했다. 


131일 간의 여행,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다.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을 가봐서 좋았던 것도 있었지만, 

역시나 나에게 가장 큰 행복은 사람이었다.


여행하면서 항상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대화하면서 나의 여행이 좀 더 다양한 색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너무나도 행복하다.


지금쓰고 있는 여행기가 8월 중순 즈음이니까, 9월 초까지 여행기고 아마 조금 있으면 끝나지 않을까 싶다.

여행기가 끝나고 나선 여행 이야기에 소개하지 못한 디테일한 가게나 숙소, 장소들을 세부적으로 다시 되돌아 보며 쓸 것 같다.


지난 여행에 대한 코스 정리나 예산 정리도 한번 할 생각이다. 


2018년 9월, 학교의 마지막 챕터가 끝나다.  


저번에 글을 썼던대로 학교의 마지막 학기를 마쳤다.


1월 2일 부터 첫 직장에서 첫 출근을 할 예정이다.

2019년은 참 많은 것이 변하는 해가 될 것 같다.


2019년, 어떤 해가 될까?


사람 일은 하루 앞을 알지 못하지만 2018년을 참 의미있는 해를 보내서 그럴까?

2019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이렇게 얘기해도 벌써 30분 밖에 안 남았지만.


항상 제 블로그를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12월 달에는 많은 글을 쓰지 않았지만..


정말 글 한 두개 쓰다가 접었던 지난 N 블로그 때를 생각하면 이 만큼 한 것도 나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나..


Happy New Year!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Deborah 2019.01.01 07:55 신고

    와 새해에는 더욱 빛나고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들이 기록되는 블로그가 되셨으면 합니다. 위니씨 늘 웃음을 잃지 않으시길 기원해요. 멋진 위니씨 2019년 우리 화이팅해요. 화!!!이!! 팅!!! 새해복많이 받아요. ^___________________^ 늘 미소를 잊지 않기를.

  2.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9.01.01 08:49 신고

    2018년 한해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글들을 공유해주셔서 미래에 저도 해외여행을 가게될지도 몰라서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시면 시간이 없어서 여행이 아닌 일상 테마로 바뀌겟군요? 기해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하세요^^

    • BlogIcon 떠도는 winnie.yun 2019.01.05 15:17 신고

      남은 이야기들을 정리 해야하는데 평일에는 시간이 잘 안 나네요 ㅜ
      정신 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버블프라이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BlogIcon yewollia 2019.01.01 17:09 신고

    블로그에 좋은글들이 많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BlogIcon 디프_ 2019.01.01 22:15 신고

    해피뉴이어입니다 위니님!!! 2019년엔 아마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게 되시겠죠..?
    그 스토리도 궁금하네요.. 행복합시다~!

  5. BlogIcon 그냥사이다 2019.01.02 09:07 신고

    오 이미 첫 출근 하셨겠네요 ㅎ
    감히 짐작해본다면 굉장히 얼어서 각 잡고 주변을 살피고 계시지 않을까요? ㅎ
    19년 새해를 멋지게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
    오늘도 화이팅!

    • BlogIcon 떠도는 winnie.yun 2019.01.05 15:52 신고

      맞습니다..ㅋㅋㅋㅋ 2일날 첫 출근을 했습니다.
      회사 들어오니까 새롭게 배워야 할 것들이 참 많네요....
      제가 원래 다뤘던 프로그램들도 완전히 새로 배운단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6. BlogIcon 슬_ 2019.01.02 16:18 신고

    2018년 1월부터 블로그를 하셨다니 이제 1년이 다 되어 가시네요. 느낌이 색다르시겠어요.
    저도 올해 제일 열심히 한 걸 꼽으라고 하면 블로그 ㅎㅎㅎ
    위니님이 올리시는 일상글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___^

    • BlogIcon 떠도는 winnie.yun 2019.01.05 16:16 신고

      정말 이제 1년이 거의 다 되가네요.
      1일 1포스팅은 못하고 있지만... ㅋㅋㅋㅋ
      평일에는 좀 쉬고 싶은게 있어서 주말에 몰아서 써야 하나 생각 중이에요 ㅜ

  7. 공수래공수거 2019.01.02 17:17 신고

    2018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올해는 다시 새로운 경험을 하시겠군요..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계획대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8. BlogIcon 히티틀러 2019.01.05 23:57 신고

    1년동안 바쁜 한 해를 보내셨군요ㅎㅎ
    Winnie.yun 님 여행기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지난 해에 알게 되어 정말 반가웠고,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려요^^

  9. BlogIcon 라오니스 2019.01.06 09:11 신고

    취업 성공하셨군요 .. 축하드립니다 ..
    올 한해 더욱 바쁘시겠습니다 ..
    블로그라는게 내 맘대로 편하게 쓰는게 제일 좋더군요 ..
    위니님의 다양한 이야기 많이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 ^^

  10. BlogIcon 베짱이 2019.01.06 14:34 신고

    2019년도 한층 더 성숙해지는 한해가 되시길...
    여행도 놓지 마시구요. ㅋㅋ

  11. BlogIcon 밥짓는사나이 2019.01.09 20:51 신고

    즐거운 한해보내셨네요 여행도 블로그도,
    게다가 취업도, 신입사원시절이 떠오릅니다 ㅋ

    새해복많이 받으세여 ㅎ

  12. BlogIcon Chatterer 2019.01.11 18:31 신고

    오랜만에 방문드린거 같아요 ㅎㅎㅎㅎ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어요 ㅎㅎㅎㅎ
    한해를 이렇게 정리를 하다보면 잠시 접어두었던 예전일들과
    잠시 기억에서 멀어졌던 감정들이 새록새록 올라오는거 같아요
    저도 한번 해보아야 겠어요 ㅎㅎㅎㅎ

    블로그의 시작 그리고 여행의 시작
    학교의 마무리 ㅎㅎㅎ 뭔가 새로운 것들도 많이 열리고 마무리도 되고
    기분이 다를꺼 같네요 ㅎㅎㅎ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을일들만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공감꾹~~~ 다른것들도 꾹~~~ 누르고 다녀 갑니다

    • BlogIcon 떠도는 winnie.yun 2019.01.12 18:48 신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ㅎㅎㅎ
      요즘 저도 블로그를 뜸하게 하고 있어서 예전만큼 글을 많이 못 쓰고 있네요.
      물론 꾸준한게 좋지만 꾸역꾸역 쓰는 기분이 들면 그냥 안 쓰는게 난 것 같더라고요.

      2018년은 말하신 대로 저에게 이벤트가 참 많았던 해였어요 ㅋㅋㅋㅋ
      2019년도 그럴거 같지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 BlogIcon 좀좀이 2019.01.12 03:58 신고

    작년에 쓴 글 보다 댓글에 답글 못 단 것 발견하고 놀러 왔어요. 그 댓글이 작년 4월이었더라구요. 그걸 왜 놓쳤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한창 직장에서 일하고 계시겠군요. 즐거운 한 해 보내시고 앞으로도 계속 블로그 잘 운영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