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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눈 오면 마냥 좋았는데 요즘은 그런 기분이 안드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막 하나가 끝이 났다.
아직 끝이 난건 아니지만, 이번주 수요일날 학교에서 교양과목을 끝으로 학교에서의 마지막 시험을 치뤘다.
건축학과는 5년제기에 다른 친구들보다 1년을 더 해야하고,
휴학도 1년을 했으니 생각보다 학교에 오래 있었다.
마지막 학기에도 들어야 할 학점이 좀 남아있어서 바쁘게 다니긴 했다만, 나름 재밌게 다녔다.
여행 갔다 와서 한 2주일 정도는 학교 재밌게 다녔지만 몸이 피곤해지기 시작하니까 좀 지겨워지더라.
대학교 생활도 이제 졸업만 남았고, 내년 1월 달 부터는 회사에 출근하기 시작한다.
이제 행복한 시간은 다 끝났다고 다들 놀리지만.. ㅎㅎ
연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약속도 많아졌다.
일부러 바쁘게 살려고 하는건지.. 연말이란게 참 재밌다.
사실 평소에도 볼 수 있으면 볼 수 있을텐데 연말이니까 한번 봐야지? 하면서 보게 된다.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고.)
주절주절, 오늘도 저녁에 약속이 있는데 나가기 전에 묵혀두던 포스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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