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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영상 제작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Adobe Premiere Pro CC 2018를 다운 받았다.
이번에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라고 학생 요금을 월 19,000원 정도 되는 가격에 팔길래 기존에 11,000원짜리 포토샵과 라이트룸 정액을 해지하고 새로 결제를 했다. 정액제로 라이트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프리미어프로, 애프터이펙트 다 쓸 수 있다.
안 쓸 수가 없는 프로그램들이라..
난 여행을 기록하는 방법이 주로 사진이여서 동영상은 잘 안 찍는 편인데, 가끔씩 남기고 싶은 영상이 있으면 핸드폰으로 대충 찍곤 했다.
인도여행 하면서도 동영상으로 인도의 그 분위기를 남기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몇개를 좀 찍어놨었다.
나중에 동영상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 없이 만들어서 조금 어색했다.
그래서 프리미어 프로를 연습해볼 겸 하나 만들어봤다.
블로그를 하면서 유튜브도 한번 해볼 생각이다. 취미생활이 하나 추가되었달까.
블로그는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이기에.. 글을 쓰면서 느꼈던게 내가 블로그에 올리는 글을 영상으로 한번 만들어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아마 여행 정보나 제품 리뷰가 대부분일 듯)
콘텐츠 만드는데 관심이 있다면 유튜브도 정말 좋은 플랫폼이라 생각한다.
사실 영상을 모아서 자르고 붙히기 한 것 밖에 없지만.. 다음번에는 건축 관련된 영상도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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