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의 여행이야기 :: 시부야 횡단보도를 담는 사진 스팟
본문으로 바로가기

시부야 횡단보도를 담는 사진 스팟

category Winnie Gallery 2018. 9. 12. 23:23
반응형

도쿄 시부야 역 앞에 있는 횡단보도는 여러 개의 횡단보도 신호도 한번에 바뀌고

이곳을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워낙 많아서 여행객들이 보기엔 꽤나 이색적인 장면이지만,

도쿄에 사진 친구는 도대체 여기서 사진을 왜 찍는지 모르겠단다.


나는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에 처음 해외여행을 간게 가족여행으로 도쿄를 갔었다.

그 때는 패키지 여행으로 3박 4일을 갔을 때라 기억에 남는 것도 많이 없었지만,

하루 자유 일정을 할 수 있었고 동생이랑 시부야에 왔던 기억이 있다.


그 때 본 시부야 횡단보도는 참 재밌는 기억으로 남았고,

이번 여행 때는 사진으로 담기 위해 다시 갔다.  


1. 도로 레벨에서 찍기



사람들이 걷는 위치에서 사진을 남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이 사진을 쓴 이유는 뒤에 록시땅 카페가 있어서 올렸다. 


사진에 보면 록시땅 카페 창가에 사람들이 앉아있는 것이 보이는데,

저기도 사진 스팟 중 하나다.


하지만 뭔가 혼자 들어가기에는 부담스러워서 가지 않았다.  



시부야 횡단보도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워낙 많아서,

횡단보도에 서서 사진을 찍는것도 크게 이상한 분위기는 아니다.



이 때 ND필터가 있었으면 낮에도 노출을 길게 줘서 사진을 찍었을 텐데, 

없었기에 일몰 시간에 맞춰서 사진을 찍었다.

1/4초로 찍었고 사람들 안 다니는 위치에 삼각대를 설치 해두고 촬영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해두고 있는 사진.


2. 시부야 마크시티 - 도큐 백화점 연결 통로



시부야 마크시티와 도큐 백화점을 연결하는 통로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창문에 격자 무늬가 들어가있어서 줌을 하고 찍어야 티가 안난다.


참고로 시부야 마크시티에 있는

시부야엑셀호텔도큐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여기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위에서 내려다보며 찍을 수 있다.


다만,


1. 호텔 이용객이거나

2. 25층에 있는 레스토랑을 예약한 사람이라면


엘레베티어를 이용할 수 있지만 아닌 경우에는 이용할 수가 없다.


3. 세이부 백화점 2층 스타벅스 (TSUTAYA 써져있는 곳)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스팟이지 않을까 생각하는 곳이다.

스타벅스 2층에서 내려다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창가 자리에는 사람들이 워낙 많이 앉아 있어서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는걸 추천한다.


나는 운좋게 자리가 나서 사진을 좀 남겼는데,

자꾸 내 머리 바로 위에 카메라를 두고 사진을 찍는다든가, 바로 옆에 서서 사진을 찍는다든가..

제대로 앉아있질 못했다. 일단 나도 커피 마시러 간건데..



<스타벅스 2층에서 찍은 시부야 횡단보도 타임랩스>


정리 해보자면


1. 도로 레벨

2. 록시땅 카페

3. 시부야 마크시티 - 도큐 백화점 연결통로 

4. 츠타야 스타벅스 2층

5. 시부야엑셀호텔도큐 (이건 비추천, 구도야 좋은데 민폐)


이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반응형

'Winnie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하이, 항저우 여행사진  (8) 2019.04.03
2013년 가을, 필름카메라를 들고 바라본 한강  (17) 2018.10.18
시부야 횡단보도를 담는 사진 스팟  (4) 2018.09.12
송정에서의 해돋이  (0) 2018.02.05
신흥시장, 해방촌  (0) 2018.01.23
당신의 미소  (0) 2018.01.1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공수래공수거 2018.09.13 16:33

    눈에 많이 익숙한 장소인것 같습니다
    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2. BlogIcon 슬_ 2018.09.14 15:41 신고

    시부야 처음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평일 저녁에도 사람이 우글우글^^;;;
    혼자 돌아다니면서 상점들 구경했는데, 뭔가 DDP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ㅋㅋ
    요 근처에서 프랑스산 마카롱을 사서 사촌언니 주고 왔던 기억도 나네요.

    • BlogIcon 떠도는 winnie.yun 2018.09.15 12:59 신고

      ㅎㅎㅎㅎ 저도 10년 전에 처음 갔을 때 이렇게 사람들이 한꺼번에 횡단보도를 건너나.. 했던 기억이 있어요.
      워낙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시부야 주변이 먹을 것도 꽤나 많아서 관광하기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ㅋㅋ

티스토리 로그인이 해제되었나요? 로그인하여 댓글 남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