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의 여행이야기 :: 인디밴드 스트릿건즈의 두번째 정규앨범 발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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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한 친구 한명이 어느 날 갑자기 홍대 공연 보러 가자는 얘기를 했다.

전에 한번 문상 갈 일이 있었는데 와줘서 고맙다며 겸사겸사 만나서 밥도 먹고 공연도 보자는 얘기였는데..


쉽게 얘기하면 이 친구의 친구가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고,

이번에 정규 2집 앨범 발매공연을 하게 돼서 찾아가게 되었다.


홍대 인근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간 것도 꽤나 오랜만이다.


최근에 공연을 간다고 하면 규모가 큰 콘서트를 가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잘은 몰랐지만 친구의 지인이기도 해서 한번 찾아가게 되었다.



스트릿건즈라고 로커빌리 밴드인데 리더기타, 업라이트베이스, 리드기타, 드럼, 보컬로 이루어진 5인조 밴드다.

로커빌리 밴드라고 하는데 록에 컨트리 음악을 섞은 장르라 생각하면 된다. 



스트릿건즈의 두번째 정규앨범 발매공연..

가장 왼쪽에 있는 인선이라는 드러머가 친구의 지인이다. 



오프닝 공연은 웨일즈 가든이라고 아카펠라 그룹으로 활동하는 분들이 맡아주셨다.

아카펠라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을 정도의 실력파 그룹.



합정역 근처에 있는 프리즘홀에서 공연했는데 나름대로 재밌었다.

곡도 잘 만든 듯 하고.. 아마 리더인 타이거가 대부분의 작사 작곡을 하는 듯 하다.



앞에 오프닝 공연까지 1시간 반 정도 공연을 했나..

오랜만에 소규모 공연에서 노니까 재밌고, 보니까 다들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듯 하다.


사실 공연이야 글로 쓰는데 한계가 있어서 유튜브 영상을 첨부한다. 

시간이 나신다면 한번 들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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