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의 여행이야기 :: 여권 종이가 부족할 때! 여권 사증 추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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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권 사증 추가하는 방법 어렵지 않다!


 여권 사증 추가는 여권을 발급 받고 나서 사증 및 스탬프를 찍을 여백이 거의 없는 경우에 사증을 1회에 한하여 추가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나 같은 경우는 24매를 발급 받았었는데, 이번 여행을 가기 전에 사증 자체가 많이 부족하진 않았지만 시간이 날 때 추가해야겠다는 생각해서 메인보드 수리 하는 겸 여권 사증도 추가하고 왔다.


 여권 사증을 추가하려면 사증을 추가 부착할 수 있도록 여권을 펼쳤을 때 좌,우면이 빈 사증란으로 남아있는 페이지가 최소 1페이지는 필요하다.

 

 준비물은 여권과 신분증, 그리고 5000원을 들고 가까운 시청이나, 도청의 여권 민원실로 찾아가면 된다. (현금, 카드 결제 다 된다!)


  •              사증란 추가

  • 빈번한 해외여행 등으로 소지하고 있는 유효한 여권에 출입국 사증 및 스탬프를 날인할 여백이 거의 없는 경우, 사증란 추가를 1회에 한하여 허용할 수 있습니다.
  • 추가 사증란을 부착 할 수 있도록 연속(여권을 펼쳤을때 좌·우면)으로 빈 사증란이 남아 있어야 합니다. (빈 여백이 없는 경우 기 부착된 비자 또는 출입국 날인 스탬프를 가려, 여행국 입·출국시 제재를 당할 수 있으므로 불가함)
  • 구비서류: 여권 기재사항 변경신청서, 여권

출처 :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나 같은 경우는 안양에 살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민원실은 안양시청을 방문하게 되었다. 안양시청의 주차 같은 경우는 1시간 까지 무료고 그 이상은 요금을 부과하니 참고하시길.



주차를 하고 나서 여권민원실이라고 적혀있는 곳을 향해 따라갔다.



안양시청 종합민원실의 입구. 점심 시간을 조금 넘긴 시간에 갔는데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번호표를 뽑으니까 대기번호 6번 정도 되었다.



 여권사증을 추가하기 위해선 "여권 기재사항 변경신청서"를 작성해야하는데 안양시청에는 양식을 모아논 곳에는 신청서가 없어서 내 차례가 왔을 때 창구에 가서 신청서를 받고 작성해야했다. 신청서만 접수하고 여권과 신분증을 드리고 현금으로 5천원을 드렸다. 접수가 완료 됐고 30분 정도만 기다리다가 옆에서 찾아가라는 얘기를 들었다.


 한 15분에서 20분 정도를 기다리다가 30분을 다 기다려야하나 싶어서 여권 찾는 곳에 얘기 해봤더니 신분증을 보여드리고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진작 얘기할 걸 그랬다.



 여권 사증을 추가 하면 이렇게 1번부터 시작하는 사증이 추가로 붙는다. 여권 사증 추가, 방법도 어렵지 않고 빠른 시간 안에 여권도 받을 수 있으니 시간이 날 때 가까운 시청, 도청의 여권 민원실을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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