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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행을 다니기 위한 목적으로 졸업 전시를 마치고 1년 휴학을 했다.
지금은 일을 하면서 여행 자금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만.
예전에 잘츠부르크 여행을 갔었을 때 에어비엔비 호스트로 만났던 친구가 있는데, 그 때의 여자친구랑 지금은 결혼을 했고 Twitch에서 피아노 연주 스트리밍도 한다.
그 친구가 잘츠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 라이브를 보여주는데 동유럽에 대한 여행의 욕구가 솟구쳤다.
당시 나는 인도~스리랑카~네팔 등의 여행을 갈까, 동유럽 여행을 갈까 고민중인 찰나였는데 결국에 그 이후로 나는 동유럽 여행으로 가닥을 잡게 되었다.
그 후에 일을 하면서 시간 날 때 마다 어떤 나라를 가고 어떤 도시를 가볼까 하면서 포토샵으로 작업을 했다.
이 생각만 하면 집에서 게임을 안해도 정말 행복하고 시간이 잘 가더라.
대략적인 루트만 생각을 했고, 나는 교통이나 숙박의 예약을 하지 않고 동유럽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만큼 묵고 원하는 대로 보고 그 다음 도시로 넘어가니까..
물론 여행 중에 수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설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여행 일자는 또 한정적이니.
여행 생각을 하다보니 또 행복해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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