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의 여행이야기 :: 내 블로그 글이 '인사이트'에 불펌되는 불쾌한 경험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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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블로그에 애정을 갖고 지켜보다 보니까 어떤 키워드로 유입이 되는지 꾸준히 확인을 해보게 되고, 오늘 블로그 유입되는 로그를 보다가 '노브랜드 알바생'이라는 네이버 유입로그가 있어서 클릭했는데 인사이트에 노브랜드 알바생이 추천하는 꼭 사야 하는 인기제품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이 기사라서 나는 다른 노브랜드 알바생도 이런 컨텐츠를 만들었겠구나 생각하면서 읽어봤더니 내가 쓴 글이랑 완전 유사했다. 정말 말이 안될 정도로 표현 같은걸 갖다가 그대로 썼는데 몇 가지 예시를 들어보겠다. 빨간색 부분이 인사이트에 써있는 내용이다.


나 처럼 요리 실력이 없거나 간단하게 한 끼 밥을 드시고 싶은 분께 적극 추천한다. 이렇게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한 스푼 정도 두르고 살살 볶아주기만 하면 된다. 매콤낙지 볶음밥답게 야채나 낙지 그리고 양념도 다 되어있기 때문에 볶기만 하면 완성이다


 아무리 요리를 할 줄 몰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뜨겁게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만 살짝 두르고 살살 볶으면 되기 때문.


처음에 사갔을 때는 아버지가 이런건 너나 먹으라고 하시더니 두 번째 사갔을 땐 드시고 그 말 하셨던걸 후회하셨다.


"그런 건 너나 먹어라"고 하시던 아버님이 그 말씀을 후회하게 하는 맛이라고 하니 꼭 먹어보는 게 좋겠다.


■ 내 마음대로 매기는 평점 : ★★★★★★★★★★ (별 5개 만점에 10개)


노브랜드 알바생이 별 5개 만점 중 별을 무려 10개나 줬다. 그 정도로 퀄리티가 좋다.


이건 마트에서 파는 닭꼬치의 퀄리티를 넘어선 것 같다.


이것을 먹어본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 "마트에서 팔기에는 너무 퀄리티가 좋다"라고 평한다.


리뷰하는 물품의 구성이나 순서도 자색고구마칩하고 아몬드 크랜베리 시리얼을 제외하고는 정말 그대로 갖다가 썼다. 



 내 블로그의 게시물은 CCL 기준에 의거해서 인용할 시 원문의 출처를 밝혀야 하고 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을 하지 말라고 되어있다. 개인이 비영리 목적으로 퍼가는 행동까지는 이해를 하겠다만, 이 정도 되는 단체가 본인들의 사이트에 기사를 올림으로써 거기서 발생하는 컨텐츠의 홍보, 광고 조회 및 클릭으로 인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어이가 없다. 


 페이스북 인사이트 페이지에도 관련 댓글을 달았는데, 처음 단 댓글은 내 친구가 아니면 확인 할 수 없게 바꿔두어서 다시 댓글을 달았다. 


 일단 본 내용에 의거해 기자에게 사실 확인에 대한 메일을 보냈다만 휴면 메일이라고 전송이 되지 않았고, 인사이트 고충처리 담당자에게 관련 메일을 보냈는데 아직 답신을 받지 못했다.  인사이트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해서도 추후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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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고령화 2018.03.31 19:28 신고

    저도 봤습니다. 황당하실것같하요

  2. BlogIcon Jeo's 2018.04.21 17:34 신고

    메인에 걸리거나, 어느 정도 괜찮다고 생각되는 글이면 삽시간에 불펌되더군요 어디론가에...
    참 짜증나기도 하고 그렇네요.

    • BlogIcon 떠도는 winnie.yun 2018.04.21 22:15 신고

      인터넷 개인 콘텐츠에 대한 개념이 없는건지.. ㅎㅎ
      최소한 출처라도 밝혔으면 엄청 불쾌하진 않았을 텐데 삭제하고 입 싹 닫는 태도가 더 마음에 안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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