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의 여행이야기 :: 흔한 취업준비생의 시시콜콜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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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까지는 1일 1포스팅을 쓰다가, 11월에는 조금 빼먹는 날도 생겼고 한 1주일 정도 블로그 포스팅을 쉬고 있었네요.

학교에서 보내는 마지막 학기, 취업 준비를 당연히 해야 했기에 1주일 동안은 회사 면접을 준비하는데 집중하느냐고 블로그를 손대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블로그도 한번 키면 최소 2시간은 보고 있어서 그 시간을 쓰기가 부담되더라고요.


어제 12월 3일은 한 회사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건축 설계사무소로 면접을 보러 다녀왔는데 할 말은 다 하고 온 것 같아서 면접에 대해 아쉬움은 없네요. 


이번에 면접 본다고 면접용 + 경조사용 양복을 하나 새로 맞췄습니다. 면접 보러 갈 때 입는다고 옷장에 고이 모셔뒀다가 풀세트로 입은건 오늘이 처음인데 장비빨인지(?) 정장을 입으니까 괜스레 자신감이 생기는 기분입니다.


동생은 정장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얼굴에 사회초년생이라고 써져있다고 얘기하지만..


또 우연찮게 면접날이 생일날이었습니다. 12월 3일. 어제가 제 생일이여서 면접을 보고 집에 와서 좀 쉬다가 가족들과 함께 저녁 먹고 너무 졸려서 일찍 잠들었는데 또 새벽에 깼네요.


오늘 학교 갔다와선 밀렸던 블로그 포스팅도 하고, 다른 분들은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으셨는지 구경도 하러 가야겠습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함께 어제의 사진을 첨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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