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 라운지, 딸기 디저트 먹으러 가다
예전에 블로그에 썼던 글 중에 커피 한잔이 16,000원 하는 호텔 라운지에 와서 왜 편안함을 느꼈을까? 라는 글이 있다. 그곳이 여기였다. 강남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 라운지. 왜 굳이 호텔 라운지에 왔냐 하면, 이때 여자 친구가 딸기 디저트를 먹고 싶다고 해서.. 강남역 주변에 딸기 디저트 파는 곳이 어디 없나? 하면서 막 찾아봤었는데 마땅한 곳이 안 나왔다. (마땅한 곳이 안 나왔다는 건 비주얼로 봤을 때 내 마음에 안 들었단 얘기..) 그렇게 찾고 있는데 노보텔 호텔 라운지에 딸기 디저트를 판다는 얘기를 듣고.. 한번 찾아 가보게 되었다. 미니 에펠탑이 있는 노보텔 호텔 라운지. 호텔 라운지는 굳이 투숙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들어가서 이용할 수 있다. 근데 저번 글에도 썼지만 아메리카노 가격이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