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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항저우 여행사진

category Winnie Gallery 2019. 4.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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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회사 워크샵으로 상하이에 다녀왔다.

중국도 처음이거니와 상하이, 항저우 쪽도 처음인데 상하이는 건축물 때문에 한번 가보고 싶던 곳이었다.


중국 여행 포스팅을 쓰기 전에 써야할 포스팅들이 많아서 일단 미루고 있긴 한데,

내가 이번에 3박 4일 동안 찍은 사진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서 올려볼까 한다.


Winnie Gallery에 글을 잘 안 올리는 것도 있긴 한데, 내 인스타그램에는 일상 이야기 + 사진 위주로 올리곤 한다.


01-상하이_Shanghai


ShangHai Night


 상하이는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다. 

퇴근 시간을 넘긴 시간, 북적이는 사람들과 차, 오토바이들이 한 곳에 엉켜있는 모습. 조금의 역동성을 담고 싶었다.


02-상하이_Shanghai


정말 아름다웠던 상하이의 야경. 유람선은 꼭 추천한다.



03-상하이_Shanghai


주가각의 뱃사공


04-상하이_Shanghai


주가각의 뱃사공2


주가각, 혹은 주자자오라고 불리는 곳인데 상하이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수변에 형성된 마을이다.

상하이에선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차로 이동해야 갈 수 있는 곳인데, 우리는 패키지 여행을 했기에 들리게 되었다.


05-상하이_Shanghai


나중에 찾아보면서 안건데, 원망하다. 노하다라는 뜻이었다.


06-상하이_Shanghai


비오는 서호에 홀로서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 서호 유람선을 탔다. 서호 한 가운데에 홀로 배를 끌고 가는 사람과 그 뒤에 있는 배경을 함께 담고 싶었다.


07-상하이_Shanghai


항저우에 있는 Raffles City Hangzhou 건물이다. UN STUDIO에서 설계한 작품인데 이건 건축 답사 포스팅으로 올릴 예정이다.

건축 답사 포스팅은 계속 미루게 되는데, 하나 쓰려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 해야해서 좀 부담스럽기도 하다.


08-상하이_Shanghai


비가 와서 안개가 얼마나 심했는지 건물의 상부가 보이질 않았다.


09-상하이_Shanghai


예원을 즐기는 각자의 방법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비 오는 예원을 더 이쁘게 담았을텐데 패키지 여행이기도 하고 다 같이 다니는 일정이라

정해진 시간 동안만 찍은게 아쉽다.


정말 예쁜 스팟들이 보였는데 다음에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


10-상하이_Shanghai


상해 옛 거리 뒷 골목..

사실 앞에 걸어가는 4명은 회사 선배들이다.


11-상하이_Shanghai


상하이의 삼형제


왼쪽부터 상하이 국제 금융센터, 진마오타워, 상하이타워다.


이렇게 세 개의 건물이 푸둥신구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12-상하이_Shanghai


푸둥신구의 심장


동방명주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그나저나 눈에 띄는건 오른쪽 밑에 있는 모양.

혹시나 알아채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기가 디즈니 샵이다. 

그래서 미키마우스 모양을..


13-상하이_Shanghai


UN STUDIO 에서 설계한 LANE 189의 옥상 부분.

밑에서 바라보면 이런 디자인이 되어있다.


UN STUDIO는 건축가 그룹인데, 우리나라 작품으로는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의 리모델링 당시 입면 디자인을 했다.


상하이 여행 포스팅은 아마, 내가 평소에 쓰는 하루의 일정을 담기보다 이벤트나 건축물 위주로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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