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의 여행이야기 :: 내가 즐겨보는 여행 영상 유튜브 채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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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따지지는 않지만 나는 유튜브 중독(?)이라 생각될 정도로 많은 시간을 영상을 보는데 쓰곤 한다.


버스 안에서나 작업하면서나 그냥 틀어놓으면서 보곤 하는데,

이 블로그도 여행 콘텐츠를 위주로 콘텐츠를 구성하고 있으니 내가 즐겨보는 여행 영상 유튜브 채널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숫자 옆에 있는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 여행에미치다-travelholic



페이스북 188만명이 좋아하는 페이지 "여행의 미치다"의 유튜브 채널이다.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동영상들 중에서 여행에 미치다 페이지에 소개된 영상들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고,

여미팀에서 직접 만든 영상들도 올라오는 편이다.


여행에미치다 자체 프로젝트 중에 외국에서 1달 살기를 2인 1팀으로 나눠서 했었는데,

최근에는 팀원들의 1달 살기 후기에 대한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우리나라 소셜 미디어 여행 커뮤니티에서는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입사 지원 하고 싶다 ^^)


2. 여행자MAY [Traveler May] 



<때때로 괜찮지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의 저자, 여행자 MAY다.

이 책 리뷰는 조만간 할 예정인데 아직 손이 안 떨어져서 안하고 있다.


244일간의 세계일주 동안 찍은 영상들을 올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찍은 Vlog들도 업로드 된다.

영상이 꾸준히 올라오긴 하는데 정말 정기적으로 계속 올라오는 편은 아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조지아 여행, 이집트 여행 등등.. 세계일주를 하면서 찍어놓은 영상을 업로드 하기도 하고.

새로 여행가는 곳들도 올리는 중이다.


"안녕~ 여행하는 메이입니다. 안녕~" 하는 인트로로 영상을 시작하는 유튜버. (안녕인데 앗녕으로 들리는..)


3. Kyung6Flim 



여행 커뮤니티를 아주 핫하게 달군, 미모 열일하는 여친과 금손 남친이라고..

이 분들은 여행 정보나 여행기를 올리는 분들은 아니고 둘이 여행하는 영상을 찍어서 올리는데,

진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영상미가 뛰어나다.


정말 추천한다. 영상을 보면 전체적인 편집이나 BGM과 어울리는 장면 전환 등 기가 막힌다.


그리고 여자친구랑 데이트 하는 도중에 우연찮게 삼성역 주변에서 이 분들을 뵌 적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이 영상의 여자분을 실제로 보고 너무 이쁘시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4. 여락이들_ 



청춘여락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여행 영상 콘텐츠 팀.

더티하고 그래쓰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이다. 다른 여행 영상 콘텐츠랑 차별화된 점이라면 친근한 느낌의 영상이랄까. 

굉장히 유쾌하고 에너지가 넘친다.


꾸밈 없이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영상도 갈 수록 탄탄해진다. 

이 팀은 현재 유럽 여행 중에 있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자주 하면서 구독자들이랑 소통도 자주하는 편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은 "시베리아 횡단열차, 사실 설국열차 꼬리칸에서는 단백질블록을 먹지 않는다."

1화부터 5화까지 총 5편으로 이루어졌는데 정말 추천한다.


5. 희철리즘Heechulism 



희철리즘이라고.. 즐겨보는 유튜버인데,

그냥 재밌다. 자극적인듯 자극적이지 않은 썸네일이 눈에 띈다. 


원래 여행 유튜버는 아니고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이나 사람들을 인터뷰 하는 영상으로 처음 봤었는데 지금은 세계일주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올리고 있다. 


세계일주하면서 현지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하고 노는 것들도 재밌고,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콘텐츠도 많이 만드는 편이다.

가벼운 듯 가장 담백한 영상을 만드는 유튜버랄까. 하여튼 그냥 재밌다.


세계일주도 1화부터 87화까지 정말 많은 영상들이 업로드 되었으니 정주행해도 재밌을 것이다. 


6. joseTV Coreano



최근에 구독한 유튜버 joseTV Coreano다.

호세티비라고 한동안 남미 콘텐츠가 많이 올라왔는데 현재는 유럽 여행 중에 있다. 요즘 올라오는 영상들도 유럽 영상들이고.


영상 보면 알겠지만 스페인어 능력자다.

지금은 7년인가? 8년 동안 계속 세계여행을 하고 있다. 1년에 3달 정도 남미 투어 가이드로 돈을 벌고 나머지는 여행을 하면서 지냈는데 유튜브를 시작한지는 얼마 안된듯 하다. 


인트로 음악하고 영상이 중독돼서 스킵 안하고 계속 보게 된다.

꾸준히 업로드를 해서 그런지 영상미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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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6개의 채널을 소개해봤다.

여행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씩 보는 걸 추천드린다. 소개한 영상들을 보셨다면 유튜브 채널도 한번 구경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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