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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카우나스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나라도 아니고 도시도 아니지만.

리투아니아 전체 호스텔 중에서 1등한 숙소에서 묵었고 시설도 굉장히 좋았기에 추천해볼까한다.


The Monk's Bunk Kaunas


 - 투숙기간 : 2018년 5월 31일 ~ 6월 3일 (3박)

 - 총 금액 : 32.5 유로 (1박당 약 10.8 유로)



Monk's Bunk Kaunas 호스텔은 카우나스 버스터미널에서 1.8km 떨어져있고 걸어서 대략 20분 정도 떨어져있다. 나는 근처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걸어왔다.


역에서 떨어져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게 카우나스라는 도시가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크기이고 Monk's Bunk Kaunas은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구글 맵스에 찍혀서 나오는 위치까지 오면 대로변에서 건물 안쪽으로 들어오는 곳이 있는데, 아마 HESBURGER 하고 GREEN CAFE 옆쪽으로 기억한다. 이렇게 배낭메고 있는 여행자 그림이 있으니 보고 왼쪽으로 들어오면 된다.


직원이 2명인데,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따로 리셉션 직원은 안 두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도착했을 땐 잠깐 자리를 비우고 있다고 해서 한 10분 정도 기다렸다.



나는 8인 도미토리를 예약했는데 방 안에 개인 사물함도 하나 있다. 욕실 같은 경우는 화장실 겸 샤워실이 2개가 있어서 조금 기다리는 경우도 생기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다만 카우나스가 유럽 문화 수도? 로 선정된다고 하나.. 그래서 대대적인 도로 공사를 하고 있는 바람에..

아침에 공사 소리 때문에 깼던거 말곤 불편한게 없었다. 이건 호스텔 잘못은 아니니까..



좀 놀랐던게 어떤 한국인 여행자분이 여행에 미치다 배지를 달아놓고 가셨다!

생각치도 못한곳에서 보니까 너무 반가웠다. 


부킹닷컴에서도 9.2점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고 리투아니아 전체 호스텔 중에서 1등을 차지한적이 있다. 

더군다나 클라이페다 호스텔에서 만났던 친구가 카우나스 가면 꼭 여기를 가라고 추천해줬다.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거실같이 되어있는 공용 공간하고 주방하고 따로 되어있는데 호스텔을 잘 꾸며놨다. 다녀본 호스텔 중에는 안락하니 딱 적당하달까. 소파에 누워서 핸드폰도 하고.. 주방도 잘 되어있는 편!


하루는 장 보러 갔다가 삼겹살을 먹을까 하고 사왔다. 432g에 2.59유로..? 3400원한다. 진짜 엄청 싸다.

삼겹살 같이 생기긴 해서 골랐는데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구글 번역 돌려가며 샀다.



숙소에서 삼겹살 구워 먹는데 너무 안 익어서 굽는 동안 애 많이 먹었다. 마늘도 구워서 맛있게 먹고 맥주까지 한 캔 깠는데..

이거 때문인지 다음 날 빌니우스 가는 버스 안에서 배 아파서 혼났다. 역시 기름진거에 술 마시면 속이..


하여튼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좋고 와이파이도 빵빵하고 모든게 완벽한 숙소다! 카우나스에 간다면 꼭 이곳을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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