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의 여행이야기 :: 브뤼셀 트립어드바이저 1등, 샌드위치 Tonton Gar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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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여행하면서 어떤 식당을 가야할지 고민 될 때 트립어드바이저를 정말 애용하는 편이다.


 Tripadvisor 트립어드바이저는 실제 이용객들의 평점과 (5점 만점) 후기를 모아 놓은 사이트인데, 어떤 지역을 검색하면 그 지역에서 트립어드바이저 평점을 받은 가게들과 랭킹이 나온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평점 4점 이상이면 대부분 맛있는 편이다.'


브뤼셀의 식당의 Tripadvisor를 검색했을 때 Tonton Garby 라는 샌드위치 가게가 나왔는데 유쾌하신 사장님과 건강한 샌드위치라는 리뷰를 보고, 샌드위치 가게가 어떻게 브뤼셀에서 1등을 받았는지 궁금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Tonton Garby는 브뤼셀 트립어드바이저 1등이고 5점 만점에 5점을 받고 있다.



이땐 수줍어서 아저씨와 사진을 남기지 못하고 이렇게 치즈 사진만 찍었다. Tonton Garby는 정말 다양한 샌드위치 메뉴가 있는데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치즈나 재료도 다양하다.


 사장님은 굉장히 유쾌하고 이런 저런 말을 걸어주셔서 여행하면서 긍정 에너지를 채워갈 수 있다. 방명록을 보니 한국인들이 쓴 글이 많아서 나도 한 두마디 적게 되었다.  



 처음에 왔을 땐 살라미 라즈베리 크림치즈 샌드위치를 먹었다. 사과 쥬스와 함께 먹어서 8유로를 냈다. 사장님에게 너무 맛있다고 행복하다고 하니까, You Happy? I'm Happy 라고 얘기를 하셨다.  



 브뤼셀 중앙역에서 브뤼헤로 넘어가는 기차 안에서 아침으로 먹은 샌드위치. 약간 매콤한 샌드위치를 원한다고 하니까 치즈도 매운 맛이 들어가있는 치즈를 넣어주시고 재료도 매콤한 햄으로 넣어주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샌드위치만 샀고 가격은 6유로였다.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사장님에게 추천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가게 앞에 화이트보드엔 이런 글이 써져있었다.


"Don't Forget. Happy Wife, Happy Life..."


 유쾌하신 사장님의 유쾌한 한 문장이라고 생각됐다. Tonton Garby에 들려서 사장님과 얘기를 하고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으니 어떻게 이곳이 브뤼셀에서 가장 좋은 평점을 받는 곳인지 알게 되었다. 


 브뤼셀 중앙역 주변에 있으니 브뤼셀을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들려보길 바란다. 



Tonton Garby


주소 : 1000, Rue Duquesnoy 6, 1000 Bruxelles, 벨기에


월요일 ~ 금요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요일 : 오전 10시 30분 ~ 오후 4시

일요일 :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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