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의 여행이야기 :: 노브랜드 알바생의 코코넛스틱, 코코넛쿠키, 녹차초코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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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브랜드에 또 새롭게 신제품이 들어왔다. 이번엔 세 가지 제품을 들고왔다. 코코넛스틱, 코코넛쿠키, 녹차초코볼이다.

코코넛스틱은 들어온지 좀 된 제품이고 코코넛쿠키와 녹차초코볼은 금요일날 새롭게 들어왔다.


1. 노브랜드 코코넛스틱


 - 2,980원, 220g

 - 코코넛 과자인데 참깨스틱처럼 길쭉하다.

 - 봉지에 들어가있는게 아니라 플라스틱 통에 들어 가있음.



노브랜드 코코넛스틱이 새로 들어왔다. 노브랜드에 이렇게 스틱으로 나오는 제품은 참깨스틱, 치즈스틱, 코코넛스틱이 있다. 



 참깨스틱과 치즈스틱은 봉지에 들어가있고 봉지 안에는 플라스틱 통으로 포장 되어있는데, 코코넛 스틱은 플라스틱 통 안에 과자가 포장이 되어있었다. 봉지를 한번 뜯었어도 두고 먹기에 적합해보인다.  



 코코넛 과자하면 가장 먼저 빠다코코넛이 생각 나는데 코코넛스틱도 딱 그런 맛이었다. 빠다코코넛 맛이 난다. 다만 설탕 가루의 느낌보다 스틱의 맛만 나서 식감은 좀 더 텁텁하다.


무난하다는게 동생과 나의 생각이었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아무 생각 없이 먹거나 맥주 마실 때 주전부리 겸 계속 집어먹었다. 한번에 다 먹고 싶은 생각은 안든다.


 ■ 내 마음대로 매기는 평점 : ☆☆★★★ 별 3개



2. 노브랜드 코코넛쿠키 


 - 2,980원, 400g

 - 초코칩쿠키, 버터쿠키에 이은 세 번째 쿠키

 - 통을 열면 쿠키가 10개씩 개별 포장 되어있음.



 노브랜드 초코칩쿠키와 버터쿠키는 정말 잘 나가는 제품이다. 다만 리뷰하지 않은 이유는 딱히 내가 사먹고 싶은 제품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과자들을 두고 하는 말이 있는데 인간 사료다.


 맛이 있냐 없나의 문제가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먹기 때문이다. 



 초코칩쿠키나 버터쿠키와 동일하게 플라스틱 통 안에는 개별 포장된 봉지가 들어가있다. 이 사진을 찍으려고 할 땐 이미 어머니가 세 봉지를 드신 상태였다. 



 쿠키라 그런지 조금 단 편이기도 한데 확실히 괜찮다. 한 봉지 정도는 후딱 다 먹을 수 있는데 계속 먹기는 좀 부담스럽다. 그래도 괜찮은 제품이고 이번 주말간에 팔리기도 엄청 팔렸다. 


 평소에 초코칩쿠키, 버터쿠키를 사드시는 분들이라면 코코넛 쿠키도 적극 추천하겠다.  


 ■ 내 마음대로 매기는 평점 : ☆☆★★★ 별 3개


3. 노브랜드 녹차초코볼


 - 410g, 8,480원

 - 버릴스 초콜릿이 안나오면서 노브랜드 초코볼이 새로 나왔다.

 - 어쏘티드 초코볼, 아몬드 초코볼, 녹차 초코볼 세 종류



 버릴스 어쏘티드와 버릴스 아몬드라고 노브랜드 제품이 아닌데 들어오는 제품이 있었다. 한동안 안들어오길래 아예 없어진건가 했는데 노브랜드에서 초코볼이 새로 나왔다.



워낙 녹차 디저트를 좋아하기에 녹차 초코볼을 구매했는데 가격이 꽤나 쌔서 놀랐다. 8,480원이면 가벼운 마음으로 사먹긴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포장지가 하나 더 덮혀있다. 안에 초코볼이 들어가있는데 녹차초코볼은 화이트 초콜릿과 녹차, 아몬드가 들어가있다. 



 한 입 먹었는데 음, 녹차 맛이 나는 것 같은데 정말 미묘하게 난다. 동생한테 하나 먹어보라고 줬는데 녹차 향이 아니라 비누향이 난다고 한다. 그 말 들으니 나도 녹차향 보단 비누향이 나는 듯 했다. 



 아몬드가 이미지사진만큼 들어간단 생각은 안했지만 초콜릿 자체가 그냥 맛이 없다. 녹차라는 이름을 붙히기에도 민망할 수준. 이건 진짜 제조과정에서 피드백이 없으면 유통기한 다 지날 때 까지 안 팔릴 제품 같다.


 유통기한이 내년 2019년 3월 11일까지인데 내년 발렌타인 데이 즈음에는 다 팔릴 수도 있겠다. 사놓고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든 제품이다.


 일단 8,480원인데 이 돈 주고 이런 맛이 난다는게 가장 짜증난다.


내 마음대로 매기는 평점 : ☆☆☆☆★ 별 1개 (아마 1개 줄 제품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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