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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고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공항으로 넘어갔어야했다.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방법 중에 공항버스를 타기로 결정했는데 공항으로 가는 버스는 카탈루냐 광장에 정류장이 있고 아레나가 있는 에스파냐 광장에도 정류장이 있다. 


 

바르셀로나 메트로 Pl. Espanya에서 내려서 Hotel Catalonia Barcelona plaza 건물 앞으로 가면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다.


로드뷰로 보면 대충 이정도인데 Aerobus라고 써져있는 하늘색 버스와 파란색으로 된 공항버스 정류장을 찾을 수 있다. 



나는 바르셀로나 공항 2터미널로 가야해서 A2 버스를 타게 되었다. 카탈루냐 광장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오전 5시 반 부터 시작하고 버스는 첫차와 막차 시간 대에는 20분에 한번 꼴로, 평상시에는 10분에 한 대를 운영한다. 



 공항버스를 타기 전에 아레나에 마지막으로 들려서 계속 눈여겨 보았던 MANGO의 원피스를 샀다. 마드리드에서 처음 보고 바르셀로나에서도 보고 아레나에서도 봤는데 망고에 새로 나온 원피스가 너무 이뻐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려고 샀다. MANGO에서 샀던 원피스 가격은 39.99유로였다. 



 공항버스 요금은 편도로 5.9유로고 공항까지는 대략 25분 정도가 걸린다. 카탈루냐 광장에서 타는 방법도 있는데 내가 직접 가보지 않아서 포스팅은 하지 않았다. 그래서 에스파냐 광장에서 공항가는 법만 설명하게 되었다. 



 공항버스 중간에는 이렇게 캐리어나 배낭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좌석에 앉아서 힘들게 캐리어를 붙잡고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올려두고 편하게 자리에 앉아가면 된다. 자리에서 캐리어를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누가 가져갈 가능성도 적다. 



 이 날 일정은 바르셀로나에서 베니스로 가는 라이언에어를 타러 온 것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세비야로 넘어올 때도 라이언에어를 탔었는데 그 날 포스팅에 썼었던 주의사항을 다시 적어보고자 한다. 


<라이언에어 탑승 주의사항>


1. 기내수하물 규정을 벗어나는 수하물이 있다면 무조건 미리 추가해야한다. 와서 추가하려고 하면 돈을 더 달라고 한다. 

2. 무조건 비행기 티켓을 프린트 해서 와야한다. 이것도 안해오면 벌금을 문다.

3. NON-EU 즉,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위탁 수하물이 없어도 체크인 데스크에 가서 도장을 받아야한다.


 이런 실수 하나에 벌금을 물려서 돈을 받아내는게 저가항공의 속셈이니 꼭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란다. 



 저가항공이긴 하지만 비행 시간도 얼마 안되고 비행기도 그럭저럭 탈만하다. 세비야 가는 비행기에서 만난 현지인 부부인 파코와 파키에게 스페인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전화를 했다. 파코는 영어가 서툴러서 대화가 잘 되진 않았다. 아내였던 파키에겐 이제 스페인을 떠난다고 덕분에 너무 즐겁게 여행하고 떠난다고 하며 마지막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비행기 탑승을 대기하고 있었는데 게이트 앞에 대기 줄에서 한국인 여자분을 만났다. 역시나 혼자 여행을 하는 분이었고 비행기에서 내리면 공항에서 같이 베니스 시내로 들어가기로 했다. 여행하면서 날씨도 너무 좋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던 스페인 여행도 끝이났고, 이제 여행의 마지막 나라인 이탈리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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